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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영농일지
전북순창화양청정계곡농장
오늘인산갈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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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대장입니다 🫡 오늘은 완두콩 재배방법 알아보겠습니다 1. 완두콩 심는 시기 완두콩은 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생육이 어려운 작물이므로 적절한 파종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봄 파종: 2월 말 ~ 4월 초 (남부 지방 기준) ​ 가을 파종: 9월 ~ 10월 초 (온난한 지역에서 가능) ​ 완두콩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이 오기 전까지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일찍 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봄철 서리가 끝난 후 바로 파종하면 건강한 생육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2. 완두콩 파종 방법 1) 토양 준비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나 양토가 이상적입니다. 완두콩은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하여 질소를 고정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질소 비료는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종 전 퇴비를 충분히 섞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줍니다. 2) 파종 방법 씨앗 선택: 병해에 강하고 발아율이 높은 품종을 선택합니다. 심는 깊이: 2~3cm 깊이로 파종합니다. ​ 간격 줄 간격: 30~40cm 포기 간격: 10~15cm ​ 파종 후 관리 씨앗을 심은 후 흙을 덮고 가볍게 눌러줍니다. 발아 전까지 충분한 수분을 공급합니다. ​ 3) 지지대 설치 완두콩은 덩굴성 작물이므로 키가 자라면서 줄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세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종 후 2~3주 정도 지나면 지지대를 세우고 줄을 연결해 줍니다. 지지대 높이는 1~1.5m 정도가 적당합니다. ​ 4) 물과 비료 관리 물주기: 발아 후 과습하지 않도록 조절하며, 건조할 때는 충분히 관수합니다. 비료: 생육 중기 이후 필요한 경우 인산, 칼륨 비료를 보충하면 꽃과 열매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 3. 수확 시기 완두콩은 보통 파종 후 70~90일 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콩깍지가 통통해지고 윤기가 돌 때가 적기입니다. 너무 늦게 수확하면 콩이 단단해지고 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마무리 완두콩은 비교적 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직접 길러 신선한 콩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작물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파종하고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따르면 건강한 완두콩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완두콩을 직접 심어보고 싱그러운 봄과 가을을 맞이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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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알이 커지는 시기, 적절한 물 관리는 필수​!> 콩은 옥수수 등에 비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은 편이에요. 토심 50cm 이내의 수분을 흡수하는데,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생장 및 질소 동화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질소, 인산, 칼리, 고토, 철 등의 흡수도 감소해 양분부족현상을 나타낼 수도 있어요. 게다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콩 식물체는 약해지고, 습해 발생 위험은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물 관리가 꼭 필요한 상태예요! 💧 수분이 부족하면 콩 수량이 감소해요😢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20% 수량 감소 꼬투리 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30~40% 수량 감소 종실발육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 40% 이상 수량 감소​ 💧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려면? 경사진 밭 👉 고랑에 물 흘려대기 수원이 확보된 밭 👉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 사용하기 ​ 단, 한낮에 물주기를 할 경우 잎이 말라죽을 수 있어요. 햇볕이 강하지 않은 오전 9~10시, 오후 4~5시에 물을 주는 걸 추천해요. 💧 과습은 안돼요! 🙅‍♀️ 배수 불량 논 👉 콩 뿌리의 생육 활력과 질소 고정이 떨어지며, 양분 흡수와 물질 전류가 줄어 생육이 더뎌지고, 수량이 줄어들어요. 콩에 적합한 수분 상태 유지를 위해 3~4cm 간격으로 폭 30cm, 깊이 80cm로 배수 처리를 해주세요. ​고랑에 물이 고인 밭 👉 고랑에 고인 물이 있다면 신속히 제거하고 요소를 0.5~1.0% 농도로 녹인 물(물 20ℓ 당 요소 100~200g)을 콩잎에 뿌려주면 수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생육이 안 좋다면, 웃거름 주세요.> 씨알비대기에 토양 중 질소가 부족하게 되면, 콩알의 비대가 불량해져요. 잎색이 연녹색~황색을 띄며 비료분이 부족한 증상을 보일 땐, 유안이나 요소를 4~6kg/10a 정도 추비하면 빈 깍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요. <병해충 방제, 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병 👉 불마름병, 검은뿌리썩음병, 탄저병, 자주무늬병, 미라병 등 ​콩알이 커지는 시기에는 병해충 방제가 콩 품질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쳐요. 만약 병에 감염됐을 경우, 다음 해에도 같은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를 교체하고, 부득이 사용해야 할 땐 반드시 파종 때 소독해야 해요. 지금 조심해야 하는 해충 👉 노린재류, 콩나방, 콩혹파리, 진딧물 등 해충 피해로 가장 문제 되는 노린재류는 연 2~3회 발생해요.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9월 상순 발생이 최고조에 달해 방제가 필요해요.​ ① 스마트 트랩이나 페로몬 트랩을 설치. ② 발생 양상 파악 후 꽃핀 후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 10일 간격으로 아침저녁 약제 살포. ③ 이때, 약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단지별로 공동 방제하는 것이 효과↑ 콩나방은 노린재 방제 시 동시 방제가 가능하며, 즙액을 빨아 먹어 콩을 여물지 못하게 하는 진딧물의 경우 종자로 전염되어 다음 해에도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방제해주세요.​ 게다가 내성까지 강하기 때문에 다음번 살포 시에는 농약 성분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살포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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