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고추·영농일지
경기여주 손중호
귀농3년째 고추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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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시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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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진딧물, 작물의 조용한 파괴자 작물 잎이 구불구불 말리고, 끈적한 액체가 흐르며 기형 증세가 보인다면? 네, 바로 진딧물 피해일 가능성이 큽니다. 작고 연약해 보여도 진딧물은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며 작물에 큰 피해를 줍니다. 게다가, 단순히 즙액을 빨아먹는 걸 넘어서 각종 바이러스병까지 퍼뜨리는 주범이기도 해요. 😨 그래서 오늘은 진딧물의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려드릴게요! 🐜 진딧물은 왜 생기나요? 진딧물 발생은 단순히 “벌레가 왔네~”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환경적 요인, 재배 습관, 기상 조건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죠. ✅ 진딧물이 잘 생기는 조건 **기온 15~28℃**의 따뜻한 봄가을 건조한 날씨, 비 안 오는 시기 질소비료 과다 시비 → 잎이 연해져 진딧물 유입↑ 잡초 방치 → 중간기주 역할 밀식 재배 → 통풍 불량 💡 특히, 비료 많이 준 작물일수록 진딧물에 더 잘 당한다는 사실! 🔄 진딧물의 생활사, 알고 있으면 방제가 쉬워진다! 진딧물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증식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수정 생식, 즉 단독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 진딧물의 주요 생활 주기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부화, 약충이 작물 즙액 흡수 시작 성충은 날개 유무에 따라 이동성↑ 단위생식으로 하루에도 수십 마리 번식 🌱 진딧물이 주는 피해 증상 진딧물이 생긴다고 작물 잎만 망가지는 게 아닙니다.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확대돼요. 주요 증상 요약 🌪 잎 말림과 기형화 🥵 끈적한 감로 분비 → 그을음병 유발 ☀️ 광합성 저해 → 생장 정지 📉 수확량 감소 → 상품성 하락 🦠 바이러스병 전염 (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 특히 감로로 인해 잎이 시커멓게 되면, 시장 출하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 진딧물 방제, 어떻게 해야 할까? 1️⃣ 예방이 먼저! 예방이 반입니다. 초기에 막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 진딧물 예방 관리법 🔍 밭 순찰 자주 하기 → 잎 뒷면 집중 확인! 🌿 주변 잡초 제거 ⚖️ 질소비료는 적정량만 🍃 밀식 피하고 통풍 좋게 하기 2️⃣ 약제 방제 – 전문가 추천 3대 진딧물 킬러! 진딧물이 이미 군집을 이루고 있다면? 즉시 약제 살포가 답입니다. 아래는 농가에서 입증된 대표 진딧물 전문 약제들이에요. 3️⃣ 교호 살포는 필수! 아무리 좋은 약도 같은 성분만 계속 쓰면 내성이 생깁니다. 약제 살포 전략 🔄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사용 ⏰ 잎 뒷면에 진딧물 발견 즉시 방제 ☀️ 이른 아침 or 해 질 무렵에 살포 📌 6~9월 고온기나 비 온 뒤에는 확산이 빨라지니 집중 방제에 힘 써야 해요! 초기에 잡아야 진딧물 피해 '제로'! 진딧물은 "보이면 이미 늦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발생 요인과 방제 전략, 그리고 스퀴즈·파라슈트·킬링샷 같은 전문 약제를 활용한다면, 확산 전에 충분히 잡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초기 발견과 빠른 대응! 비료영양제 공동구매 참여가능 http://pf.kakao.com/_qtG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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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소(B)의 효과 및 필요성 –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이유! 농사를 지으며 붕소(B) 라는 영양소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붕소는 식물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 중 하나로, 부족하거나 과하면 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붕소의 역할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붕소(B)의 주요 효과 ✔ 세포벽 형성 → 식물의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생육을 촉진 ✔ 뿌리 및 줄기 발달 →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양분 이동을 원활하게 함 ✔ 꽃눈 형성 및 수정율 향상 → 꽃 수정이 잘 되어 착과율 증가 (과일·채소 필수!) ✔ 당·양분 이동 촉진 → 광합성으로 생성된 당을 균형 있게 분배하여 과실 품질 향상 ✔ 저장성 증가 → 마늘, 감자, 양파 등 저장 작물의 품질 유지에 도움 ⚠ 붕소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 🔹 잎 끝이 타들어가거나(엽소현상) 기형 잎 발생 🔹 과실이 뒤틀리거나 터지는 현상 (예: 사과·배 기형과, 귤 동록현상) 🔹 뿌리 발달 저하로 생육 부진 (예: 무, 배추 뿌리 비대 불량) 🔹 마늘·양파 등 구근 작물의 알이 작아지고 저장성이 떨어짐 🌱 붕소 부족은 특히 모래 토양이나 산성 토양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토양 상태에 맞춰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붕소 과다 시 발생하는 문제 ❌ 잎 끝이 마르고 노랗게 변하는 독성 증상 발생 ❌ 뿌리 생장 저해로 작물이 위축됨 ❌ 과다 사용 시 토양 내 축적되어 장기적으로 문제 발생 🔹 붕소는 많이 주면 독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올바른 붕소 시비 방법 ✅ 기비(밑거름)로 사용 시 마늘, 양파, 감자 등 저장성이 중요한 작물에 심기 전 붕사(융전 붕사 등) 10a당 1~2kg 시비 벼·보리 등 곡물류에는 기비로 적당량 사용 ✅ 엽면시비(추비)로 사용 시 붕소 결핍이 보이면 붕산 수용제 희석 후 엽면 살포 (생육기 2~3회 사용) 과수(감귤, 사과, 배 등) 착과율 향상을 위해 개화 전·후 2회 정도 뿌려주면 효과적 🌟 결론 – 붕소, 꼭 필요하지만 과하면 독! 붕소는 작물의 생육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미량원소입니다. 부족하면 작물이 기형과를 맺거나 성장이 멈추고, 과하면 독성이 생기므로 적절한 사용이 필수! 토양 상태와 작물의 필요량을 고려해 알맞게 시비하면 품질 좋은 수확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붕소 비료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경험을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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