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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을 심기는 3ㆍ4년된것같은데 한번도 수확하지않았고 봄됨다시올라오더라구요

토란국맜있는데재배도쉽던데토란대벗기는게어렵더라구요.젊을때는잘벗겼는데.녹슬은기찻길,철지난바닷가.철마는달리고싶은데레일이없네.뭔소리야!미친거아니야.아졸려

작년 토란 얻어서 심었는데
허리시술로 그만 시기놓쳤더니 다 얼어죽었네요.봄에 혹시나 했는데 하나도 안 나왔네요. 캐보니 다 죽었어요.자색돼지감자는 더욱더 기세를 부리네요.
토란줄기 벗기다가 독올라 약 먹었어요.육개장에 넣은게 맛있어서 키우려다가
그만 다 죽은 해...
잘키우셨네요.

토란대 요리는 흔히 육개장만 생각하시는데요

토란대나물 해보세요

말린 토란대를 삶아서 아린맛을 우려낸후에
들깨가루와 들기름을 넣고 자박하게 볶아주시면 씹는 식감이 좋아요

토란대로 육계장이나 전 나물 들깨탕등 쓰임새가 많죠?
저흰 아직 수확전입니다.
항상 건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