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깻씨를 직파 해서 잘 크고 있는 걸 보고 왔어요. 그런데 로터리 치러 오신 아저씨가 풀과 함께 다 갈아 엎어 버렸네요. 저런!
참 어이없이 어여쁜것들을 묻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부탁해 뽑아 심었습니다. 구부러지고 길다랗고 말할수없이 참담하게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 날 들깨를 심었어요.
그리고 3판을 사서 마무리 했는데요. 풀은 말썽이네요. 약을 뿌리고 몇통을 뿌렸는데 또나네요. ㅠㅠ
풀약 주러 드뎌 남편이 와서 준데요.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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