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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 영농일지
충남당진
왜목 김진규
주말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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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T00:31:25Z
어머님께서 고구마순 잡수고 싶어서 시장 갔다가 못사시고 집에 못찿아 오셔서 손가방속에 주소 적은게 있어서 겨우 택시기사 도움을 받아 집에 오셔서 집사람이 인터넷으로 사서 심어보았네요
어머님께서 치매가 더이상 진행 안되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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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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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낼이여서 미리 시댁에 가려고 준비중이예요.어머님은 동네 식사모임 가셔서 점심 드신대요.마을에서 이렇게 해줘서 넘 좋지요.저희는 오후쯤 인사드리러 가요..비가 많이 와서 듬뿍 젖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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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덩굴 잘라 왔는데 어머님이 심심할 것 같아서 원두막으로 나오시게 하여 원두막에 앉아 같이 고구마 껍질 까고 있어요 원두막에 해가 1도 안 들어서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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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온다고하여 우비입고 트고있네요 더 많이오면 집에가야함..^^ 정식 후 10일 지난밭인데 쌕쌕하니 좋네요 다 트고 비와야한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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