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도장성 가지 전정 시작 한지 20일넘게 하고 오늘오전에 끝내고 나니 복숭아 딸 시기가 되었네요 올해는 물 잠겼던 밭 빼고 상태가 좋음. 시세는 어떨지 기대도되고 걱정도 되고 아무튼 더위와 이제껏 싸우며 견뎌냈던것 처럼 흔들리는 나무에 어느새 어른 주먹 만한 열매를 보고있으면 배가 부릅니다

올 해도 대극천은 헛빵이네요. 사진의 열매는 150g 정도. 태반이 아직 100g 남짓. 기다리시는 회원들이 많은데 깝깝하네요.

Y자 수형으로 복숭아를 심을 계획에 있습니다. 책에는 2~2.5 × 6~7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곁가지는 0.6~1m 간격으로 배치해서 열매를 맺으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Y자 수형을 하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간격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파이프는 몇 mm로 설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