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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 · 영농일지
경남통영
금도끼은도끼
이것저것조금씩제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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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T04:19:00Z
작년12월에 정전한 삽수깨끗히 세척및소독 하고 2주일 물꽂이 후 상통에 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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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나의 간식거리))) 추석연휴라지만 농부는 나름 할일이 있기에 배추벌레도 잡을겸 겸사겸사 농장한번 둘러보고자 방문합니다. 언제든 그러하듯 보면 손길이 필요하지요. 지난번에 벌레를 손으로 잡아주고 약을첬는데 오늘보니 벌레는 없고 달팽이가 드물게 붙었네요. 홍고추좀 따고. 꽈리고추. 미인고추. 청양고추를 따고나니 햇살이 중천에 오르고 기온도 급상승ᆢ 션한물통 옆에놓고 땅콩몇포기 캐보니 알이 실하게 여물었네요. 내친김에 3줄 다뽑고 빈밭으로 이동시켜 널어놓고 이삭줍기를 하니 거의 자방병에 붙은것 같구만요. 매년 요만큼씩 심어서 겨울철 출출함을 달래 봅니다. 작년까지는 세척해서 건조기로 돌렸는데 올해는 태양에 의지해 봅니다. 6월에 캐서 말려뒀던 자색삼동파도 8월 말에 모주로 꼿았는데 잘 올라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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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조언을 구하였던 여름두릅입니다. 제가 해놓은 방법이 뭔가 불안해서 이 게시판에 도움을 청하여 결국 물꽂이로 수정했습니다. 포장에 삽목한 여름두릅을 3일만에 다시 뽑아 세척하고 하단을 사선으로 잘라낸뒤, 피티병에 5개씩 넣고 물은 3cm가량만 담았습니다. 그리고 육묘상에 넣어 14~32도로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제서야 맘이 편안해집니다. 조언 남기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결과는 후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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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땅을 활용코자 밭 여기저기 빈 공간에 아주까리 모종을 심어 놓았더니 묵나물용 2차 수확을 하였다. 비가오고 다른일에 밀려서 하지못했던 일을 마침 어제 시간이되어 아주까리 잎을 수확하였더니 물량이 제법 많다. 큰 사과 상자로 두상자 반 마당 솥에 장작불을 피우고 불을지펴 물을 끓이고 아주까리 잎을 다 따니 물이 팔팔 끓는다. 큰 고무대야에 냉수 샤워를 시킨 후 끓는물에 집어넣고 약간 누르스름 할때까지 데쳐서 찬물에 휑궈주고 물빠짐이 좋은 상자에 담에 4솥을 데쳐내었다. 몇일 전 건조용 선반을 만들었지만 우천 시 귀찮아서 하우스 안으로 가져가 깨끗한 자리를 깔고 어둡도록 탈탈 털어서 널어놓고 선풍기로 바람을 돌려준다. 이상없이 건조를 잘해야 묵나물로 판매가 가능하다. 매년 농협에서 묵나물 수매가가 다래순 다음으로 아주까리 묵나물이 높다. 또한 아주까리 묵나물은 그 맛이 일품이라 인기도많다. 작년에 손수 만들어 먹어본 아주까리 묵나물 된장국 그 맛을 잊을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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