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양파 · 영농일지
경북영천전홍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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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양파 모임 작업 알림🔔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7~0.1℃)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7~8.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8% (평년 71.8%의 95.8% / 1.9 기준) 🧅 양파 월동관리 1️⃣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를 볼 수 있어요. 마늘 심은 곳을 둘러보며 솟구쳐 올라온 포기가 있다면 보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을 덮어주세요. 2️⃣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쉽게 들어가요. 양분 흡수가 저해되거나 동해가 우려될 수 있으니 피복 필름을 꼼꼼히 덮고 고정해주세요. 3️⃣ 포장이 건조할 경우 따뜻한 날 이른 시간대에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이랑 위로 관수를 실시하세요. 눈이 많이 올 경우에는 토양이 과습할 수 있어요. 배수로를 정비하고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 겨울철 시설채소 ✔️ 폭설대비 - 하우스 동 사이는 1.5m 이상 확보하고 제설장비를 준비합니다. - 겨울철 휴작일 때는 비닐을 미리 걷어 피해를 예방합니다. - 노후되거나 붕괴 우려 등 재해에 취약한 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해주세요. - 비닐하우스 끈을 팽팽하게 당겨두어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도록 합니다. - 외부 보온덮개나 차광망 설치 시에는 눈이 잘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도록 비닐을 덮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합니다. -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세요. - 가온하우스에서는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 한파 대비 - 온풍기 등 가온시설과 보온시설을 수시 점검합니다. - 정전, 온풍기 고장대비 부직포 등 응급대책 자재를 준비해두세요. ✔️ 화재 예방 - 온실 화재는 전기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난방기, 보일러, 전선, 유류배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진행하세요. 가. 난방기 주위에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조치 나. 안전을 고려한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및 장치 사용여부 다.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점검 및 교체 라.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등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 마. 콘센트 접점, 분전반 내부 등 미세먼지 제거 바. 난방기 주변에 소화기 배치, 사용요령 숙지 사. 온실 내에서 금연, 촛불, 가스레인지 등 보조 난방 사용 시 각별히 주의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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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포 관리 ▶ 관수 정식한 다음에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줘야합니다. 정식 후에는 뿌리와 토양 사이에 공간이 생겨 물을 주지 않으면 뿌리가 건조하여 말라 죽거나 뿌리가 잘 뻗지 않아 활착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겨울을 지나는 동안 가뭄이 심하여 토양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찬 공기가 토양 속에 있는 뿌리까지 쉽게 들어가 얼어 죽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겨울이라도 토양이 건조하면 물을 주어야 해요. ▶ 물을 줄 때는 따뜻한 날을 택하여 일찍 주고 오후에는 햇빛에 의해 땅 온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합니다. 골에 물을 댈 경우에는 물이 어느 정도 골에 차면 바로 물을 완전히 빼주세요. 겨울이 지나고 온도가 올라가면 잎의 생장이 다시 시작되는데, 이때부터 양파는 물 요구량이 많아지므로 수시로 물을 줍니다. 양파는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도 많은 물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구 비대가 시작되는 시기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mm 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세요. ▶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주어 토양이 지나치게 습하게 되면 뿌리가 숨을 쉬지못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생육과 구가 비대하는 데 장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육이 왕성한 시기인 3월과 4월에 계속 습하게 관리하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고 결국 뿌리가 죽어 수량이 현저하게 적어집니다. 이러한 피해는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나 물을 잘못 주어 생기는 경우도 잦아요. 물을 고랑이 잠길 정도로 준 후 물을 빼지 않고 두면 멀칭에 의해 수분 증발이 억제돼 너무 습한 상태가 유지되어 습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물을 줄 때는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으로 이랑 위로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관수장치를 사용하면 물을 주는 것뿐 아니라 물 비료로 웃거름도 겸할 수 있어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관수장치가 되지 않아 고랑에 물을 대는 방법을 이용할 경우는 고랑에 물이 잠긴 상태로 장시간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물을 빼 줘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비가 많이 오거나 며칠 동안 계속 비가 오는 경우에도 토양이 습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 주세요. ▶ 유용 미생물제 사용 양파 생육기인 3월 상순부터 7일 간격으로 유용 농업미생물(Pseudomonassp., Kluyvera sp.) 100배액(109cfu/mL기준)을 3톤/10a씩 5회 토양 관주할 경우 처리하지 않는 것보다 수량이 늘어납니다. 🧅 제초 ▶ 잡초 방지를 위해 정식하기 전에 제초제를 뿌리는데, 대부분의 제초제는 살포 후 3~4일간은 가스가 발생합니다. 제초제 살포 후에 바로 비닐을 덮으면 가스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멀칭 3~4일 전에 제초제를 살포하여 가스를 발산시키는 것이 좋아요. 제초제를 사용할 때는 먼저 정식할 포장에 어떤 종류의 잡초가 많이 발생하는지 파악한 뒤에 그에 맞는 제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초제는 사용 시기와 방법이 모두 다르고 제초제에 따라서는 후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도 있으므로 사용 전에 유의사항을 잘 읽어야 합니다. 정식할 때 살포한 제초제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그 효과가 떨어져 잡초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양파 뿌리의 주요 활동 부위가 땅속 10~15cm여서 잡초로 인한 피해가 큰 편입니다. 잡초의 발생이 많으면 양파 수량이 감소하고 저장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제초하고 작업 시에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양파 친환경 재배에서 흑색 비닐 피복 전 정식 상 표면에 옥수수 글루텐 가루 200kg/10a를 고르게 살포 시, 정식 5개월 후에 92.3%, 정식 6개월 후에 62.8%의 잡초방제 효과를 보였으며 수량성은 옥수수 글루텐 200kg/10a 살포 후 1회 제초 시 손제초에 비하여 수량은 다소 떨어져 92%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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