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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수확 후 문제가 될 여러 장해 요인에 대한 증상과 대책에 관해 미리 숙지하고 대비해보세요! 저온 저장 방법은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해요. 저온 저장은 원예 산물의 성숙과 노화를 지연시켜 경도와 품질의 변화를 억제하며, 생리적 대사와 호흡열의 증가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갖죠. 배는 품종에 따라 저장성이 달라지기에 저장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조생종보다는 만생종이 저장에 유리하답니다. ✔️ 온도에 의한 장해 ① 동해 배가 빙점 이하의 온도에서 조직 결빙에 의해 일어나는 장해를 동해라 해요. 배의 빙점은 -1.5~2.0℃인데요. 대체로 1.5~2℃(과실 온도)부터 심한 피해를 입어요. 노출 온도와 노출 기간에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데요. 세포의 견고성을 잃고 수침 증상을 보이죠. 언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권장온도인 약 0℃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② 압상에 의한 저온 장해 빙점 이상의 온도에서도 저온에 의한 생리적 장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요. 과실의 수확, 선과, 적재 중 취급 부주의에 의한 과실의 압상으로 과실 내부 조직은 심한 수침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발견되죠. 압상 부분에 저온 피해가 발생되면 유통 중 부패로 이어지게 되므로 조심스러운 관리는 필수예요. ✔️ 가스에 의한 장해 ① 이산화탄소 장해(탄산가스 장해) 이산화탄소가 2% 이상 조건에서 과육갈변이 일어나요. 밀폐된 저온 저장고에서는 입고 후 며칠 사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 할 수 있는데요. 입고 후엔 과실 온도가 저장온도로 떨어질 때까지 잦은 환기는 필수예요. ② 저산소 장해 정상적인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낮은 산소 농도에서 작물은 생리적 장해를 받아요. 작물의 정상적인 유기호흡에 요구되는 산소 농도는 매우 낮아 저농도 산소 장해 한계 농도는 약 2%니 이를 꼭 관리해주세요. ✔️ 과피흑변 일종의 저온 장해로, 저온 저장 초기에 주로 발생해요. 유전적 요인으로는 ‘금촌추’, ‘신고’, ‘추황배’에서 자주 나타나며, 재배 중에는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시 나타나요. 흑변은 외피가 아닌 내피에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확인이 어려워요. 과피흑변 방지를 위해선 수확 후 저온 저장 하기 전 과실을 싼 종이가 바싹 마를 정도로 일주일 동안 충분히 예건해야해요. 급작스러운 저온에서도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저온 저장 시 온도를 서서히 떨어트려 저온에 대한 민감도를 줄여주세요. ✔️ 과심갈변 조생종 ‘원황배’에 주로 나타나는 과심갈변은 진행되는 만큼 과육 내 알코올 냄새가 나 품질에 악영향을 줘요. 질소 함유량이 많고, 칼슘이 부족할 경우 주로 관찰되는데요.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와 기간이 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 수확 후 저온 저장 중 얼룩과 발생 외피에 얼룩이 생기는 얼룩과는 과습에 의해 주로 발생해요. 재배지 오염을 방지하고 저장고 내 미생물 소독을 철저히 해요. 저온 저장고 과습 조건은 얼룩과 발생을 증가시켜요. 저장고 총 공간의 80%만 적재하고, 팔레트 단위로 작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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