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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음병어떤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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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에서 발생하나요?

후벽포자 형태로 토양 속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1차 전염원이 된다.
토양 온도가 16℃이하일 때는 잘 발생하지 않고 28~30℃에서 병 발생이 가장 심하다.
일반적으로 산성토양과 사질토양에 발생이 많다.
병원균은 주로 흙이 묻은 농기구나 사람을 통해 먼 거리로 이동된다.
한번 오염된 토양은 병 방제가 매우 어렵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줄기와 뿌리에 발생한다.
발병 초기에는 건전 식물체에 비해 생육이 느리고 새순부터 시드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해지면 오래된 잎은 마르고 뒤틀리다가 더 이상 생육하지 못하고 누렇게 되어 결국에는 말라죽는다.
식물체 물관부는 물과 양분의 이동이 막혀 잎이 연한 녹색으로 변하고 뿌리의 생육이 억제된다.
줄기와 뿌리에 발생하며 병든 부위를 자르면 병원균에 감염된 물관부가 갈색으로 변색된다.
낮에는 시들고 밤에는 다소 회복되는 증상이 반복된다

어떻게 방제하나요?

<경종적 방법>
토양 수분을 적절히 조절한다.석회사용 등으로 토양 산도를 pH6.5~7.0 정도로 높인다.토양선충이나 미소동물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미숙퇴비 사용을 금하고,배양토 내 염류 농도가 높지 않게 관리한다.
<유기농업자재 활용 방법>
시들음병은 일단 발병되면 방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경종적 방제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작물에 발생하는 시들음병 방제에 활용이 가능한 유기농업자재 허용물질은동제(구리제)이다.
그러나 황금 시들음병을 대상으로 시험된 바는 없으므로 약효,약해에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병원체 정보

  • Fusarium oxysporum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