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병 어떤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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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에서 발생하나요?
7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11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작물과 함께 월동한다. 새로운 잎보다는 아래로 늘어진 오래된 잎에서 주로 발병한다. 심하면 잎이 황화되거나 고사되고, 조기 노화를 가져온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잎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심할 경우 잎자루에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황적색으로 변한다. 잎의 앞면과 뒷면에 병반이 융기되어 주황색 모양의 여름포자퇴(pustule, uredinia)를 만들고, 그 안에는 대량의 포자가 들어있다
어떻게 방제하나요?
실제 재배포장에서는 아직까지 큰 피해 사례가 없으나 발병초기에 병반부를 제거하여 병의 확대를 막는다. 병든 식물체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병든 잎을 조기에 제거하여 소각하거나 매몰한다. 비료성분이 부족하면 병발생이 심해지므로 3요소 균형시비를 하고,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주어서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석회를 알맞게 넣어 산도를 교정한다. 발병초부터 전용약제를 살포한다.
병원체 정보
- Puccinia jogashimensis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