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붉은원형반점바이러스는 2010년 국내 처음으로 평택 블루베리 재배농가에서 발생되었다.
전염원은 벚나무깍지벌레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며 접목 및 삽목번식에 의해 전염된다.
감수성 품종은 블루타, 블루레이, 벌링턴, 코빌, 다로우, 얼리블루, 루벨 품종이고, 저항성 품종은 블루크롭, 저지 품종이다.
증상
이른 봄에 작고 붉은 고리 반점이 줄기에 나타나고 늦은 여름부터 엽맥을 따라 붉은 원형 반점이 생긴다.
과실은 크기도 정상과에 비해 작고 원형 반점이 과일 표면에 나타나 착색이 불균일하게 보여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블루베리는 생육이 저하되고 수량도 감소된다.
예방법
바이러스병으로 의심되는 나무는 표시를 해두었다가 전문가에 감염 여부를 의뢰한다.
바이러스 감염주는 조속히 뿌리까지 굴취하여 불 태우고 건전한 묘목을 재식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