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이 종은 민달팽이류 중에서 가장 작다. 몸 색깔은 회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꼬리 끝에 작은 능각이 있다. 등쪽(머리쪽)에 낮은 삿갓모양의 외투막이 있고 그 속에 렌즈 모양의 투명한 패각이 있다. 크기는 몸길이 20~30mm, 몸폭은 5~6mm까지 자란다. 알의 크기는 보통 직경 2mm에서 1cm로 다양하고, 색깔은 유백색 내지 무색투명하다.
생태
○ 봄, 가을 년 2회 발생(1월 하순~5월하순, 10월하순~12월 하순)
○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주로 야간에 활동
피해
○ 주로 온실재배하는 작물에 발생하여 작물의 잎, 꽃 등을 갉아먹고, 점질액의 분비물을 남겨 상품성을 저하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