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병해충상담
충북충주여우야
귀농시작한 애기입니다~·
소독약 치고 난 다음부터 고추나무가 시들어졌어요 4~5정도 더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고추고추나무가 시들어버림시들음
전남신안남동완
고추나무에 왜 소독약을 치세요? 약해 입니다 앞으로는 소독약 쓰지말고 좀 비싸더라도 전용 농약으로 사용하세요
팜모닝 로봇
공식
고추나무가 시들어지는 현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독약을 치고 난 후 시들어진 경우, 약제에 의한 화상이나 과다 사용으로 인한 피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역병이나 다른 병해충의 감염 가능성도 있으니, 병든 부위의 상태를 잘 살펴보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나무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관리와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역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도감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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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입니다 🫡 오늘은 고추 모종을 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추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간단설명 핵심포인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1. 고추 모종 심는 시기 고추 모종을 심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4월 중순에서 5월 초입니다. 남부 지방은 4월 초에도 심는다고 합니다. 최저기온이 영상 5도 이하가 되면 장해가 생기고, 옅은 서리라도 내린다면 고추는 바로 시들어 죽어버립니다. 따라서 지역마다 기온에 유의해서 심어야 합니다. 2. 고추 모종 준비 모종을 심기 한 시간 전쯤 포트를 물에 뿌리발근제를 혼용하여 흠뻑 적셔두었다가, 비 오기 전날쯤 옮겨 심으면 몸살을 적게 하고 뿌리 활착에 좋습니다. 3. 고추 모종 심는 방법 비닐멀칭에 45~55cm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포트에서 모종을 뽑아 하나씩 꾹 눌러 심고 나서 흙을 덮어줍니다. 잔뿌리를 다치지 않게 심고 물을 흠뻑 준후 5cm 정도 흙을 덮어줍니다. 포트 모종은 옮겨심어도 몸살을 적게 하지만, 뽑혀서 온 모종은 며칠 고개를 숙이고 잔뿌리를 내린 후 고개를 들면서 생기가 나게 됩니다. 4. 고추 모종 심기 마무리 일기예보를 잘 알아서 비 오기 전날 심으면 가장 좋습니다. 심고 나면 햇볕이 쬘 때는 시들어있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생생해 집니다. 고추 모종을 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신중하게 준비하고 신경 써야 합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고추 재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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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에 서리태 넣으랴, 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비둘기, 까치들이 갓 둥지에서 이소한 새끼들까지 몰고나와 콩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보식하랴, 적심하랴, 논 관리 하랴, 참깨밭 지주대 박고 1차 유인줄 띄우랴, 제초 작업하랴, 등등...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고추밭의 고추는 뒷전으로 밀려 오늘 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에 맘먹고 고추밭 전수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고추는 2,400주 정도, 품종은 칠○○, AI ○○, 올○○, 관주로 칼슘, 물도 액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올○○ 품종은 제 밭에 맞지 않은지 작년에도 석회결핍이 많이 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 수거한 전리품들이 대부분 올○○ 에서, 고추품종 식재 전에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 선택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가뭄이 극심한 해엔 석회결핍은 피해갈수 없겠지요. 주변에 고추농가 분들이나, 팜모닝 식구들이 담배나방, 석회결핍 때문에 애로를 많이 겪고 계신 것을 업로드한 글을 접하며,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이건 제 경우 입니다. 고추포장의 한그루에 현재 50~60개 정도 달려있다면. 2,400주면 대략 10.000 개 이상이 달려 있겠지요. 오늘 수거한 전리품이 약 300개 정도...면, 껌값 아니겠습니까~ㅎ 혹여, 잘 자라던 고추가 뿌리에 이상이 생겨 시드는 애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물소독약, 또는 역병 수화제를 뿌리근처에 관주처리 해주면 회생시킬수도 있고, 잠깐 반짝하다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니, 이맘때면 돌아가시더라도 나무에 자식들은 남기고 가시니 제 몸값은 하고 가시는 것 아니겠나요. 농부의 마음이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작기 끝까지 같이 가고 싶겠지만 땅 밑 사정을 우째 알 수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며 내공도 쌓이고 마음도 단단해지는 거 아닌가요? 바로 앞에 다가온 장마, 농부님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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