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가물어서 조루로 물을 줬더니 운전중에 쥐가 나더니 새벽에도 심하게 쥐가 났어요
농사는 참 힘들어요 육체적으로
그런데 정신적으론 너무 좋으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저 아프다고 농사 짖지 말라고해서요

쉬엄쉬엄 하라고 하지만 또 그렇게 해야지 하는데
막상 밭에가면 눈에 들어오는건 할일뿐  ㅎ  전 200평 정도로 텃밭정도지만 직장관계로 휴일에만 가는데 그것도 한주정도 빠지면 ㅠ~
힘듬도 있지만 
이런저런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음에 만족합니다 ~

저도 직장 있지만 작년에 허리수술로 직장에서 많이 봐줘서 밭에 조금 더 갈수는 있는데 몸이 아파서 열심히 못하네요

네 ~건강하시고 
한가위 잘 보내십시요

강문홍(15년텃밭)

박순례

각박한 세상에 씨를 뿌리고 새싹이 돋음을 보면 
힘듬도 어느새 즐거움으로 바뀝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