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에 이어 오늘 새벽에
서리태 콩밭에 1톤 물탱크 싣고
가뭄에 생명의 싹을 틔우지 못하고있는 서리태밭에 고압 분사기로 스프링쿨러 역할을 대신하고 기분업되어 왔습니다.

메마르고 척박한 땅울 뚫고
새 새명이 탄생하는 신비롭고
고마움에 마음이 울컥 했답니다.

물을 뿌리고난 후 잡초를 제거하려다 얘들 다칠까봐
안전하게 뒤로 미뤘습니다.

전날 독수리연도 달아서 조류피해를 예방코자 했는데
두마리 독수리가 서리태를
잘 돌보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
감사한 아침입니다.

고추밭 잡초제거에대해서
멀칭없이 자연농법 농사 와 너무 힘드네요
그렇다고 제초제 마구마구 칠수도없고
예초기로 깍는데  정말 돌아버릴것같음
내년에는 매트라도 깔아서 농사를 해야겠네요
농사작물이 잡초처럼 병충해없이 잘자라면 
농사 할만한데 그 반대니  정말 ......

오늘 콩밭에 콩직파하고 ᆢ 고랑에 잡초제거을 위해 제초제을 살포했습니다.
이제 일차 콩밭정리는 마무리 해지만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