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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
서성환
귀농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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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T22:32:44Z
물준지 얼마 않되었는데 흙이 푸석푸석 말라들어 산중턱 샘을 통하여 수시로 저장되고있는 물탱크의 물로 밭을 축여주고 있다.초보 농부라 감의 수확기를 몰라 너무 일찍 수확하여 제값을 받지 못하였는데 주변의 충고대로 올해는 잊지말고 서리를 두번 맟힌후 판매할 생각이다.금년이 세번째 수확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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