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을 드시는분에 혈당을 재면 당수치가 정상에 가깝게 내려가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당뇨는 췌장의 인슐린분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당이 올라가는데 변화가 있다는 것이겠죠. 이렇듯이 당뇨에 탁월하여 농촌진흥청에서 들여와 보급을 하였으나 야콘은 뇌두가 몇개밖에 생기지 않아 분리하여 심다보니 번식율도 저조하여 심는 농가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먹으면 밍밍하고 맛이 없어요. 고구마처럼 숙성 시켜서 먹어야 좋은 향기의 단맛을 섭취하는 특별한 혜택은 물론 건강에도 좋습니다. 큰것도 잔뿌리도 여러가지 많은 음식을 하여 먹으면 참 좋아요. 동치미 등에 배대신 넣고 음식을 만들어도 보고 갈아서도 분말로도 가능 하겠죠. 좋은거니까 그래서 제가 일년간 여러 방법을 써 보았는데요. 야콘을 많이 번식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답인데 종자가 되는 뇌두를 퇴비 푸대에 구멍을 몇개 뚫어 넣어 놓고 비닐하우스 안에다가 놓고 덮어 놓았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초봄에 밖에 꺼내어 놓고 또 덮어 놓으면 보통 식물들은 수분도 부족하고 하여 고사하겠지만 야콘은 강하여 엄청난 반전을 합니다. 불필요한 부분의 몸통이 썩으면서 여러개체로 나뉘어지며 분리생장을 하지요. 뇌두에 새싹도 엄청 많이 나옴니다. 가지 등 썩은 속에서 뿌리없는 하얀 새싹의 가지가 생기고 자라면서 뿌리가 생깁니다. 저는 뿌리가 있던 없던 햇빛을 못보아 하얀 가지들을 포터를 하고 물을 주었더니 몸을 만들더군요. 이러다가 죽을수도 있겠지만 이런 생명력 이라면 살아날 것이라고 믿어 극단의 충격적 마지막 방법을 썼습니다. 이것을 옮겨 심으면 당해에는 수확이 없을수 있습니다만 뇌두가 자라니까 내년에는 정상적인 야콘들이 많이 달릴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건강하게 친구로 오래오래 가장 아름다운 정신세계 진일보 하는 이야기도 해야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