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충북제천뚱딴지
선농 후골·
오늘 해지기전에 드디어 예초기를 고쳐서 부랴부랴 잡초제거 했네요.

돼지감자밭 옆에 잡초가 무성히 자라서 모두 정리해주었습니다.

이거 매번 옆쪽 잡초까지 제초제도 써보고 예초기도 돌리고 하고있는데,

여차하면 제초매트 깔려구요.. 매번 제거하려니 벅차긴하네요 ㅎㅎ

그리고 쪽파밭쪽 수분센서는 물을 듬뿍주어서 그런지 계속 78%를 유지 하고있네요.
(와이파이랑 모듈이 잘 작동하니 뿌듯..)

빗물탱크에 배수로물을 연결하고 모터흡수구를 통해서 관수 할 계획인데

모터 배관사이즈 등을 측정하고 주문하려니 총알도 없고

엄두가 안나서 요번주는 패스합니다..

제 계획은 제초매트와 비닐을 하이브리드로 운영하고,

관수라인은 비닐안쪽으로 매설해서 습도를 유지 해볼생각입니다.

하지만 폭염기간 배수로 유량을 보니, 충수량이 충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쌓이는 물의 양이 항시 많고 관수압이 좋다면 로커암 스프링클러도 생각중인데.

아직은 천천히 진행 해 볼 생각이네요^^

작물관련 주변 경험은 어르신들께 천천히 여쭤보려 하고 있고,
(여건이 된다면 다른 작물을 심을 계획...)

지금 당장은 쌓인 카드 값 등... 금전 문제가 가장 크네요..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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