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김홍겸
안녕하세요~
귀농해서 처음으로 보우짱 키워보고 있어요
복토를하는데 너무 깊이 심었네요...ㅠㅠ
첫해라 모르는게 너무 많기도하고 혼자 농사짖느라 생활비도 벌려고 틈틈히 일용직 일도 하고있는데 정작 제 밭일은 뒷전이 되다보니 관리를 너무 못해줬네요ㅠㅠ
처음에는 모종 키가 훤칠 하길래 잘된줄알고 좋아했는데 아니였더라구요..ㄷㄷ
정식해놓고 다음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원대가 부러진 아이들도 많아요;;;
바람에 원대가 부러지길래 복토를 두둑히 쌓아주면 안부러지겠지? 생각하고 만들어줬더니 동네 반장님께서 너 뭐하냐 일부러 그러냐 그러시네요..ㅎㅎ
올해 해보면서 느낀점이 많아서 내년에는 좀더 잘해볼수 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