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두줄심기 아홉줄 모종심고 보온 부직포 덮고 끝 동네 아줌마 다섰분이 도와주셔서 일찍 끝났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내일도 이만큼 힘들어 힘들어

이제 고추 심기가 끝났네요  힘든 몇일 이었지만 지금 내려다 보니 뿌듯합니다 이곳 청송군은 고추농가에 모종의 반값을 지원해 줍니다 시중의 삼분의 일 가격 입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이곳은 버스도 무료 65세 이상은 의료도 모두 무료입니다 뛰어난 사람 하나가 하는 일은 엄청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씻고 어제 도와준 분들이랑 맛있는 저녁 먹으러 갑니다 모든게 감사합니다

고추 70포기, 아삭고추 10포기, 가지 10포기, 대추토마토 10포기 심고 지주세우고 줄까지 쳤다.
다행히 다음날 새벽부터 비가 내려주어 활착 잘 되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