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반도 모체의 모습과
지난해 접목을 하여
잘 자라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오늘 사과나무
이발시키며
둘러보는 현장이랍니다.

도장성 가지 전정 시작 한지 20일넘게 하고 오늘오전에 끝내고 나니 복숭아 딸 시기가 되었네요 올해는 물 잠겼던 밭 빼고 상태가 좋음. 시세는 어떨지 기대도되고 걱정도 되고 
아무튼 더위와 이제껏 싸우며 견뎌냈던것 처럼 흔들리는 나무에 어느새 어른 주먹 만한 열매를 보고있으면 배가 부릅니다

너튜브를 둘러보니 각 지역방송에서 과수류 냉해피해에 대한 보도가 제법 있습니다.
사천의 한 키위농가는 이 번 냉해로 70%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정부지원사업으로 방상펜과 미세살수시설도 갖춘 농가인데 소용이 없었다고 하네요.
각자 재배 경험치가 계실테지만 일주일은 적화작업을 미루고 지켜보시는 게 낫지 싶습니다.
가시적으로 저희 농장에 블루베리는 피해가 확인이 됩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모두 무탈하게 넘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