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전남보성청운큐브팜(서희수)
금융전문가 출신 농업인·
제법 시원해진
9월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밤에는
슈퍼문에게 이런 기원을 하려고 했는데 구름 뒤에 숨어 있어 페친이 보내준 사진으로 대신했습니다.

올해 밭농사는
대부분 어렵게 되어 아픔이 많습니다.

파종을 위한 밭갈이 부터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일기가 뒷받침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농촌은
이제 머지 않아 수확기에 접어듭니다.

남은 기간 동안
태풍,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게 황금들녘을 만들어 주고 풍년으로 위안삼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을의 계절 9월!
건강속에서 편안함과 보람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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