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포포나무학교한치원
포포나무학교 ·
포포나무학교에서 처음으로 판매글을 올려봅니다.

2키로 택배비 포함해서 5만원입니다

큰열매로 2키로 담고 작은걸로 채우는데 그건 덤입니다

꼭 판매가 목적이 아니라 이곳이나 다른곳에서 포포열매를 파는분들께서

내년부터라도 포포나무학교에서 판매하는 포포열매의 품질과

열매가 고객의 손에 전달될때 까지 포장방법등을 배우셔서

앞으로 포포열매가 가진 특유의 향과 맛으로 제값받고 사랑받는 과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판매글을 올려봅니다

포포나무학교에서는 떨어진 열매를 주워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작년 미국의 대농장에서 열매하나 마다 꼭지가 달려있는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올해초 적과할때 그대로 따라해서 꼭지 하나에 열매하나를 달았습니다

그래서 꼭지가 없는건 모두 떨어진 열매입니다

꼭지가 떨어진건 먹어야할 최적의 후숙시기가 지나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는겁니다

꼭지가 붙어있는채로 수확해서 특수제작한 가스방지용망을 쒸워두면 실온에서 열흘을 둬도 괜찮습니다

두번째는 택배상자에 그대로 담지않고 선도유지 저장봉투를 넣고 그안에 열매를 담게되면

봉투가 가진 가스발생 방지능력과 혹시 소량의 가스가 발생하더라도

봉투에 미세한 타공이 되어있어 가스가 봉투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세번째는 포장박스는 스치로폼박스를 사용하는데

안에서 나오는 가스가 외부로 배출되도록 박스에 네개의 구멍을 뚫어둡니다

네번째는 열매를 담고 봉투를 여미기전에 마지막으로 패드를 한장 얹어서 또한번 에틸렌 가스발생을 막습니다

이렇게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때문에 포포나무학교의 열매를 받으신분들은

하나같이 칭찬을 해주십니다
많은 포포재배 농민들께서 이처럼 따라 해주셔서

포포열매를 드셔본 분들이 재구매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국포포의 앞날이 밝아질겁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처음 냉동포포가 상품으로 나왔지만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냉동포포를 단한번이라도 사드신분은

다시는 않사먹는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십니다

일본의 냉동포포는 갓 수확한 열매처럼 곱고 이쁜 색상으로 얼려서 도착합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포포나무학교에서 냉동포포를 판매하려고 준비해두었습니다

이번 9월1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식회가 끝나면 곧바로 냉동포포가 판매될겁니다

이글을 보신분들중에 포포를 품종별로 시식을 해보고

그품종의 묘목도 구입할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시식해보시기 바랍니다

날짜는 9월1일부터 열매 소진시까지 입니다

소진이 예상되면 바로 포포나무학교 밴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상주시 외남면 흔평4길 11-6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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