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증상과 비슷한 증상으로는 [ 탄저병 ] 이 있습니다. 안내드린 내용은 참고용으로 봐 주시고, 정확한 진단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 증상 - 처음에 감염부위가 수침상으로 약간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으로 나타남. - 누런색, 진한 갈색의 포자 덩어리 ( 단단한 덩어리 )가 형성되고, 심하게 병든 과실은 비틀어지고 말라 버림 - 간혹 흑색의 겹무늬 증상을 띄는 것도 있음 - 과실에 기름 방울 같은 연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둥근무늬로 확대되며,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으로 나타난다. 2. 발생 -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하순 부터 발생해 장마기와 7~8월 고온 다습한 환경 조건에서 발생 - 건조한 날씨에는 병반에 생긴 분생포자가 끈끈한 물질에 싸여 붙어 있다가 과습한 환경 조건이 되면 분생포자가 활성화 되고 주로 빗물이나 바람을 따라 빠른 속도로 과실에 전염 된다. - 병원균의 약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되며, 맑고 건조한 날에는 거의 전파가 되지 않음 - 감염 후 빠르면 4일 늦으면 10일 후 병증상이 외부로 나타남 [ 참조 : 농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