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면서 짬짬이 막걸리 마시면서 글을 올림니다. 잠시 구름이 해를 가로막은 틈새를 이용해서 하우스 옆에 배수로 조금 남은것 마무리하고 주변 정리해 놓고 2차로 상 준비해서 또 마십니다. 면 소재지에 통탉집이 두 곳이 있는데 집사람과 분위기 있게 맛나게 즐기려 했는데 기회는 숲으로 같네요. 오늘따라 아직 영업전이라나... 오늘 점심은 조금 늦었지만 콩국수로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풋고추에 된장으로 안주삼아서 간단하게 한 잔만 마시고 오후에는 예초기 작업 조금하고 절친한 친구 막걸리 한 잔하고 낼을 위해 쉬려고 합니다. 오늘 인대수술 받고 퇴원한 친구가 부산에서 온다고 했는데 일정이 애매모호 합니다. 하지만 막걸리 일정은 계속 쭉쭉.. 죄송합니다. 술은 술이요 물은 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