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병해충상담
경기고양일산딸기사랑
매년초심의자세로작기시작·
3년째 하우스 안에 100그루정도 몇가지 품종으로 고추를 심었습니다.
재작년 작년은 남들. 부러울만큼 수확해서 고추가루도 충분히 먹고 남을정도 수확했는데 이번엔 아시는분이 굳이 모종을 주신다고 해서 받아 심었는데 두달째...
울고 싶어요~ 모종 심기전 파종처리 약제부터 주기적으로 방제와 비료 꼬박꼬박 똑같이 해줬는데 뭐가 잘못 된걸까요? 이번엔 고추농사 틀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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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영양 결핍 아닐까요 ? 너무 속상하시겠습니다.... ㅜ
경기고양일산딸기사랑
매년초심의자세로작기시작·
결핍보다는 과다 일지도 ㅋ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
강원춘천고향찰
신품종을 만드는 사람·
넘 안타갑네요
혹시 비료를 넘 많이 주신건 아니신지?
비료가 만능이 아니라서 많이 주셔도
가스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영농상담을 해보심을 어떨까요
정희바쁘시면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민원상담에 글을 남겨 도움을 요청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넘 상심하지 마시고 올 농사도 풍년들길
기원드림니다
경기고양일산딸기사랑
매년초심의자세로작기시작·
네 참고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충남당진임병국(남리ㅡ림)
귀촌중·
고추모종이 그런것같아요.저도올해 동네 지인분이 주셔서 심은건 엄청 몸살이하고 겨우살았는데 ,심을때 사서 심은건 너무 잘크더라구요.잘되든 못되든 모종가게에 가서 사서힘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ㅎㅎ
경기고양일산딸기사랑
매년초심의자세로작기시작·
잘 되면 내덕 안되면 남탓 하고 싶은 심정이여서리 ~ 괜히 속상해 하는 소리죠.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부산기장주*희
초보농사군·
뿌리가 약한것같타요
뿌리영양제주보세요
경남거창오영도
고추농5년차모르는거80·
올해는땡초가별로입니다
경기고양일산딸기사랑
매년초심의자세로작기시작·
울가족이 모두 땡초 러브인데 힝~~점심 맛있게 드세요 😄
경남거창오영도
고추농5년차모르는거80·
혹시내년에도심어실꺼면로타리치시고 두둑지을쪽에만태비,비료를과하다십을정도로추비하시고두둑을만드세요이렂케하면. 수확끋날때까지추비안하셔도충분한양생산합니다 한번씩모두싹을살포해주시면 간절도짥아집니다
경기고양일산딸기사랑
매년초심의자세로작기시작·
네 의견 감사합니다. 꼭 참고 하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경남거창오영도
고추농5년차모르는거80·
고추내병에강한고추는칼종류가제일강합니다
경기고양일산딸기사랑
매년초심의자세로작기시작·
내년에 모종 구매시 참고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경남거창오영도
고추농5년차모르는거80·
지금이라도수분공급을충분히해주세요
경남거창오영도
고추농5년차모르는거80·
물부족현상입니다하우스에는물이필수입니다2일에한번씩물을험뻑고랑에데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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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에 서리태 넣으랴, 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비둘기, 까치들이 갓 둥지에서 이소한 새끼들까지 몰고나와 콩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보식하랴, 적심하랴, 논 관리 하랴, 참깨밭 지주대 박고 1차 유인줄 띄우랴, 제초 작업하랴, 등등...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고추밭의 고추는 뒷전으로 밀려 오늘 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에 맘먹고 고추밭 전수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고추는 2,400주 정도, 품종은 칠○○, AI ○○, 올○○, 관주로 칼슘, 물도 액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올○○ 품종은 제 밭에 맞지 않은지 작년에도 석회결핍이 많이 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 수거한 전리품들이 대부분 올○○ 에서, 고추품종 식재 전에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 선택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가뭄이 극심한 해엔 석회결핍은 피해갈수 없겠지요. 주변에 고추농가 분들이나, 팜모닝 식구들이 담배나방, 석회결핍 때문에 애로를 많이 겪고 계신 것을 업로드한 글을 접하며,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이건 제 경우 입니다. 고추포장의 한그루에 현재 50~60개 정도 달려있다면. 2,400주면 대략 10.000 개 이상이 달려 있겠지요. 오늘 수거한 전리품이 약 300개 정도...면, 껌값 아니겠습니까~ㅎ 혹여, 잘 자라던 고추가 뿌리에 이상이 생겨 시드는 애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물소독약, 또는 역병 수화제를 뿌리근처에 관주처리 해주면 회생시킬수도 있고, 잠깐 반짝하다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니, 이맘때면 돌아가시더라도 나무에 자식들은 남기고 가시니 제 몸값은 하고 가시는 것 아니겠나요. 농부의 마음이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작기 끝까지 같이 가고 싶겠지만 땅 밑 사정을 우째 알 수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며 내공도 쌓이고 마음도 단단해지는 거 아닌가요? 바로 앞에 다가온 장마, 농부님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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