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복숭아 · 자유게시판
전북김제깨구락지와발마추기
복숭아 략 1500 평 150주 정도 경영하는
농사는 40년 이상이라 자부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진정으로 뇽민을 위하는 해결방안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1.복숭아 전지한 가지의 처리방안

가. 복숭아는 파쇄하여 복숭아 밭에 재투입하여 재활용 할 수 없다.
- 토앙선충등 방역상에서

나.소각하여 처리할수없다.
-행정( 환경), 소방서 담당하는 곳 없다
- 신고할수가 없다

다.관리하여 폐기물쓰래기로 합법적으로 처리하면 경비가!!!!

라. 그냥 밭가장자리에 방치함이 타당하고 농민이 환경을 해하는 행위입니다
- 소각과 퇴비화시 환경훼손의 기여도는

진정한 선의의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요.
경북의성욕심내지말자
세균성 구멍병에 걸렸던나무 전지목은 태워야합니다 .파쇄를 하면 균이 밭에 번지겠죠.그리고 환경 회손이라 하지만 비닐종류가 아니고 나무이다보니까 크게 회손 할건 없고. 혹시 산 불로 이어질까봐 아주 안전 하게
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나무의 전지목은 파쇄 합니다

전북김제깨구락지와발마추기
감사합니다, 합리적을 소각하고자 신고를 해보십시요. 농민은 법과 집행자의 마음입니다.신고를 할수도 없고 겁만 많이줍니다.원칙론으로.소가을 하면 환경보호 차원에서 재제당합니다.진정으로 농사를 영위할수 있도록 조언 부탁 드립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숭아모임의 연관글

저는 지금 정상적으로 수확이 되는 평수는 900평에서 600평입니다. 취미로 했던 블루베리를 빼 버리면 800평이 됩니다. 유목은 이미 심어져서 내년에 조금 수확이 됩니다. 근처 농지 천 평 중에 육백평 삼년차 접어 듭니다. 삼년생 몇키로나 나올 지는 모르나 다 구매회원들께 샘플로 나갑니다. 사진은 대극천 복숭아입니다. 제일 중요한 유월 초에 아파서 모든 농작업 마무리를 못 하고 3주만에 낫긴 했지만 결과물은 처참했습니다. 저는 유명가수 콘서트 티켓처럼 제 농산물도 올 해는 미리 예약티켓을 구입한 회원들에게만 팔았습니다. 제 처한 상황에, 내일이면 티켓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다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도박이었지만 이틀 햇님이 나와서 당도도 기대 수준으로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직거래는 특히나 지역 거주지에서 하면 엄청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한 번 신뢰가 생기면 내가 농사를 짓는 한, 고객은 해 마다 저를 찾게 됩니다. 아직은 소규모고 제대로 기술도 없고 생산량도 적어서 제 인건비 생각하면 적자입니다. 그러나 내년, 늦어도 내 후년에는 인건비 빼고도 흑자 전환 예상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건, 귀농 청년들이 산수만 하고 들어와서 대부분 실패하고 나가는 게 안타까워서 농업이 그렇게 산수로 되는 것도 아니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분야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농업정책이 기존 농민도 힘들어 죽을 지경인데 촛점이 청년을 대상으로 환상을 심고 대출이나 해 줘서 뭘 하겠다는 건지. 소농이 행복해서 주접을 떤 것이니 대농들께서는 귀엽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겁나게 더웠습니다. 모두 고생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좋아요9·댓글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