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늦둥아들이 장염이 심해 입원했지요 하루만에 열어본. 통채루고구마가 빼콤히 고개를 내밀었네요 다른고구마도 신기하지만 처음힘겹게 구한고구마라서. 싹이잘날까 고민였거든요 시간은 공평하게도 사람이나 식물에게도. 흘러서 싹을튀우네요 대견합니다 다시병원으로 비도오고해서 그나마 잠시농사는 미룹니다 쉬어가야겠어요 ㅎ

올해는 고구마 싹을 키워어 심어볼까합니다.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구마 모종 키우는 법에 대해서 도움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고구마 모종을 사서 심으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내년에는 올해 수확한 고구마로 아파트에서 싹을 내어서 심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올해 캐다가 보니까 표면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이 몇 개 있었는데 빨리 썩더라구요. 같은 밭에 키운 고구마로 종자로 해도 되는지요? 고구마 소독을 해서 싹을 내야되는지, 아님 그냥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초보 농부라 기본 상식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