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방식이나 재배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로 안내 드리자면 방울토마토의 경우 관수량을 증가시켜 식물을 튼튼하게 유지하는것이 증수의 핵심이지만 지나치면 이상줄기가 발생하고 과실은 열과가 많아지며 당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정식 후 관수는 원칙적으로 오전 중에 진행하여 저녁무렵에는 토양 표면이 약간 마른 상태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활착 후부터 제 3화방(파종 후 약 43-47일째)개화기까지는 너무 많이 관수 하면 과번무 상태가 되기 쉽고 지나치게 수분을 억제하면 초세 (식물세력이 강한정도) 가 약해져 적절하게 유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3 화방 개화기 이후부터 수확이 시작 될 때 까지는 관수량을 조금씩 늘려 초세의 유지와 과실 비대를 유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