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9월1일. 가을의 바람은 확실히 다른가 봅니다.선선 합니다 오늘도 일이 많아 부천에 살고있는 아들손을 빌이기로 하고 어제 저녁에 전화 한번 해 보았습니다. 자식도 일 시키기가 눈치보여 집니다. 며눌이 말이 더 상전이라고 하나요. 그러나 한번도 거역하지 않는 자식의 모습에 감개무량 하였습니다. 5시30분에 집앞에서 아들이 기다려 집사람과 아들차로 6시에 종묘상에 들려 배추모종 140를 2만2천원에 사서 밭에가서 1시간동안 심었습니다. 고추도 4물째로 25키로 따고 오미자 열매도 한되 (2리터) 수확하고 고구마 줄기도 먹을 만치만 땄습니다. 힘이들고 땀이 흐르고 쉬어 가면서 해야지 농촌일 끝이있나요? 상추도 20일 전에 심었더니 보기좋게 잘자라 사진 한컷 찰각해 보았습니다. 11시에 마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점심없고 잠이 들었는데 집사람과 밭에서 자기주장 내세우는 꿈만 꾸었습니다. 서로 저 주고 살걸. 오즉하면 꿈에서도 싸울까?

귀촌 준비는 부지런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금요일 저녁도착 풀뽑기 작물 돌보기 하고나면 훌딱 시간이되어 4일은 경기도에서 3일은 곡성에서 그래도 ast 고속 열차 덕분에 장거리 운전을 안하니 여유롭고 편하게 왔다 갔다 합니다 인생은 여행이라 난지금 여행 하는 시간이 주어진것 같아 감사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오늘아침 출근길 남편이 기차역 데려다 주면서 나보다 하시는말 "자네는 시간이 잘가서 좋겠네 함니다~ 시골에만 있으면 심심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루 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아카시아 꿀 9월2일 날 주문 하였는데 9월3일 날 바로 왔습니다. 벌꿀 주문완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