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오이 · 병해충상담
충북청주송여사오이
오이에 대한 궁금한데요 지금은 초세가 좋은데 윗부분은 초세가약하네요 초세를 강하게하려면 추비나 영양제 를 어떻게하는지 궁금합 니다 오이는 백다다기 구요 네번째 출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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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원예기술사
나무 상단이 갑자기 초세가 약해진건가요?
요즘같은 때 생장점 부근 저온피해의 우려가 있어요. 좀 더 따뜻하게 관리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온도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초세가 약해지고 있는거라면 오이의 착과수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는 영양제를 엽면시비한게 효과를 가장 크게 봤었습니다
오이 사진 올려주시면 판단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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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성재배 오이는 어느정도 크기일 때 수확해야 품질이 높아질까요? 그리고 저온장해나 저장 중 부패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1️⃣ 수확과의 크기 수확과의 크기는 오이의 품종 용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생과용은 무게 120~ 160g 내외, 과실 길이는 20~25cm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과실을 수확하면 초세가 강해지고 곁줄기 수가 많아져 착과수가 증가하므로 초세와 시장의 기호성을 감안해 수확 시기를 정하도록 해야합니다. 촉성재배는 아주심은 후 약 40일이면 수확이 시작된다. 개화에서 수확까지 초기에는 15~18일 중후기에는 10~15일이 걸립니다. 수확 초기에는 크기가 다소 작은 것 내지는 중간 정도일 때 수확하는 것이 식물체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2️⃣ 촉성재배 오이 수확시기 및 횟수 기온이 높은 한낮에 수확하여 선별 포장하게 되면 과실의 체온이 높아져 빨리 시들기 때문에 고온기에는 아침 일찍 수확하거나 해질 무렵 서늘 한 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하루에 한 번씩 적당한 크기의 오이를 수확하는 것이 초세 유지에 좋고 품질도 우수합니다. 특히 과실 비대가 빠른 시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2번 수확하도록 해주세요. 3️⃣ 촉성재배 오이 적정 저장 온도 및 습도 수확과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온도입니다. 저장 온도에 의해 저장 가능 기간과 시장성 유지 기간 및 품질이 현저하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이는 증산작용이 왕성하여 수확 후 중량감소가 큰 작물입니다. 보통 25℃ 온도에서 2일 정도면 5% 전후, 10일 후에는 20% 정도의 중량 감소가 되면서 급격히 시들게 되는데요. 때문에 수확한 과실은 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해서 적온과 적습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이의 저장 적온은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11~13℃가 좋으며, 습도는 약간 높은 90~95%가 제일 좋습니다. 4️⃣ 촉성재배 오이 예냉하는 법 오이는 수확시 약 30℃에 가까운 높은 품온을 가지고 있어 수확 후 바로 저장고에 넣을 경우 품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부패되기 쉽고 저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빠른 시간 내에 품온을 낮춰 주어 과실 자체의 생리 작용과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온저장 및 저온수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확 후 바로 저장고에 넣지 말고 과실의 온도를 낮추는 예냉 작업이 필수입니다. 예냉을 한 과실은 중량 감소율이 적고 증산억제 효과가 큽니다. 예냉 방법에는 강제 송퐁식, 차압식, 진공예냉 등이 있으나 강제 송퐁식으로 할 경우 지나친 수분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진공 예냉은 열과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이에 가장 적합한 예냉 방법은 차압예냉 방식으로, 구멍이 뚫린 상자를 통하여 냉기가 빨려 들어가면서 골고루 냉기를 접촉시켜 예냉을 빠르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품온이 7℃ 이하로 낮아지면 곰보 현상 등 저온장해를 받기 쉬우므로 지나친 예냉은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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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분 흡수 특성 오이의 양분 흡수는 생육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아주심은 후 1개월의 영양생장기 양분 흡수는 비교적 완만하다가, 암꽃이 개화되고 수확기에 들어가게 되면 흡수량이 급속히 증가하여 수확성기인 아주심기 후 50일경에는 각 성분의 50∼60%가 흡수됩니다. ✔️석회는 영양생장기에는 비교적 적게 흡수하나 수확기에 들어가면 흡수량이 많아집니다. 칼리나 석회 흡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질소 흡수량도 증가합니다. ✔️생육기 질소의 부위별 흡수 비율을 보면 질소는 수확 개시경에는 과실보다 잎에 많고, 수확이 진행되면서 과실에 많아지게 됩니다. ✔️인산과 칼리는 질소와 달리 수확 개시 초기에는 잎과 과실에 들어 있는 양이 비슷하나, 그 후 과실에 함유되는 양이 많아져요. 석회와 고토는 생육시기에 관계없이 과실보다도 잎에 함유량이 많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과실에 함유된 양분은 과실 수확과 함께 밖으로 소비되므로 수량이 증가하면 그만큼 흡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과실의 수확에 의해 각 양분이 체외로 손실돼도 줄기와 잎 부분의 함량이 증가를 계속하여 수량이 증가하며 영양생장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수량의 증가를 위해서는 영양생장, 즉 초세가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시비량 ✔️일반적으로 퇴비, 석회와 인산질비료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주되 질소와 칼리는 절반 정도 웃거름으로 3∼4회씩 나누어줍니다. 점질 토양에서는 시비량 전량의 2/3 정도를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1/3은 웃거름으로 줍니다. 또 모래땅이나 비가 많은 곳에서는 1/2을 밑거름으로, 나머지 1/2은 웃거름으로 나누어주는 것이 유실이 적으며 비절현상(肥切現象)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시비 시기 ✔️ 생짚이나 미숙퇴비의 시용은 늦어도 정식 70∼100일 전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생볏짚을 넣는 경우에는 볏짚을 10cm 정도로 잘라 300평 하우스당 600∼1,000kg을 재배지 전면에 살포하고 경운을 하면 통기성 증가는 물론 볏짚이 썩을 때 발생하는 열과 탄산가스도 이용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 석회와 인산질비료는 아주심기 1개월 전쯤에 전량 밑거름으로 시용합니다. 석회는 연 1회 60∼100kg을 시용하는데, pH 6.5 이상의 토양에서는 석회질 비료를 시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 질소와 칼리질비료는 아주심기 7∼10일 전에 시용하는데 밑거름 시용 후 토양이 건조한 경우는 1평당(3.3m2) 20L 정도 관수하여 비료의 분해를 촉진하세요. ※퇴비류를 과다 시용하면 칼리 성분이 많아져 마그네슘 결핍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 밑거름 ✔️ 오이는 뿌리 분포가 얕고 짧은 기간에 많은 수량을 내므로 처음부터 거름과 수분이 충분하여 생육이 왕성해야만 크고 좋은 열매를 많이 수확할 수 있습니다. 과실 1,000kg(l톤)을 생산하는 데 흡수되는 각 요소량의 평균은 질소 2.8kg, 인산 0.9kg, 칼리 3.9kg, 석회 3.1kg, 고토 0.7kg입니다. 그러나 실제 시비량은 재배지의 비옥도나 앞 작물재배 및 시비량, 재배 방식, 토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촉성재배는 재배 기간이 길어 시비를 많이 하고, 억제재배는 재배 기간이 짧으므로 시비량을 줄입니다. 또한 재배지의 토성과 비옥도, 기타 환경 등을 감안하여 웃거름을 생육이나 착과 상태를 보며 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또 밑거름으로 주는 유기물이나 석회 등은 토양의 pH나 EC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양을 결정해야 하는데, 무작정 다량 시용하여 토양 조건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계분이나 시판되는 유기질비료에는 질소 성분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다량 시용하지 않아야 하며, 화학비료는 퇴비에 포함된 유효 성분량만큼 시비량을 줄이세요. 🥒 웃거름 ✔️ 첫 웃거름 시기는 첫 번째 암꽃의 과실이 비대하기 시작하는 때로, 대략 아주심은 후 1개월 정도입니다. 만약 너무 일찍 웃거름을 주면 오이의 생육이 영양생장으로 기울어져 줄기와 잎이 웃자라거나 낙과 등의 장해가 생기게 되며, 웃거름 시기가 너무 늦으면 곡과가 많이 생기고 줄기 신장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웃거름 주는 시기와 웃거름 양은 생육 시기, 초세, 수량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겨울 혹한기에는 10a당 1회에 질소와 칼리 2∼3kg을 웃거름으로 하며, 수확 초기에는 7∼10일에 한 번씩, 그 이후에는 초세를 보아가며 웃거름 횟수를 늘립니다. 여름철 노지재배 시에는 강우에 의해 비료 유실이 많으므로 1회 시비량을 줄이고 속효성비료를 중심으로 5∼6일에 한 번씩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후에는 초세와 수확량을 보아가며 웃거름 횟수를 늘리거나 줄여주세요. ✔️초세가 과다한 경우 과실을 매일 수확하기 때문에 웃거름을 전혀 주지 않으면 얼마 후 비료분이 떨어져 노균병이 심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초세가 다소 지나치더라도 웃거름 양과 웃거름 횟수를 줄여서 제때에 주어야 합니다. 자동관수시설이 있는 경우에는 액비를 관수와 동시에 주면 시비 노력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농사로 농업기술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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