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재수가 들어 하루가 길었어요
주문한 김장김치찾으러
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후진하다 뒷쪽을 부딛쳐
놀라 얼른내려 주차된 차를 보니 기스(상처)가 나
주인을 찾아 어떻게 할까요 고치는사람께 연락
보험처리 하지말고
몇십만을 달라고해요
순간에 몇십만원이 나가게
생겼어요 한참 후 합의를
보고 몇십만 물어주고 왔어요 순간에 몇십만원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이래서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자책하고 ㅡ
어제 파크골프 약속이 있어 가서 기분이나 풀고오자 하고 아내랑 즐기다 왔네요 안좋은건
얼른 잊어버리자 해서요
웃고 떠들다 오니 좋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지도않은 사고가 나
몇십을 물어주고 내가 늙
었구나 운전하는 감각도
없어지고 잠깐 부주위로
후진하다 남에차 들이박고
참고로 제가 70입니다
적은 나이가 아니죠
제 나이를 사고나고 알았어요 제나이에 가까우신 여러분 정말 정신 바딱차리고 삽시다
제가 새삼느꼈어요 나이가 있으니 모든 일에 정신 바딱 차리고 살기로요
비싼 김장했어요 김칫값, 김치찾으러가다 잠깐의 부주위로 김칫값2배의 몇십만 해서 백만에 가까운 돈 나갔어요
요즘겨울이라 잘 미끄러져요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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