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마을을 가꾸면서 가장 큰 성과는 주민스스로 자발적 참여와 마을의 대한 애착심 주인의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유모차 끌고 함께 말벗도 하시고 끈임없이 올라오는 풀이 보이면 누구든 하나씩 뽑아주는 훈훈한 마음❤️ 💕 요즘 한창 달맞이 꽃들이 살랑살랑 향기를 내품고 그옆에 매리골드가 열심히 자라고 있네요 주민들이 함께모여 음식도 나눠먹는 정겨움 힘든 일상속에서 잠깐 잠깐 짬내어 가꾸어가는 마을 골목길이 작년보단 올해가 올해보단 내년이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 지겠죠ㆍ 우리가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건 큰 행복이랍니다 오늘도 모든이들이 힘든하루겠지만 노동속에 숨은 행복과 보람을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