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비소식 있던데 다들 농작물 피해가 없기를

현관을 열면 앞 마을길에 큰 바다가 생겼어요 모내기 준비 하느라 물을 가득채운 논 바람에 일렁거려 꼭 바다 같아요 귀촌 처음엔 담장도 없고 대문도 없는 마을풍경이 낮설고 밤이면 무서웠는데 이제 익숙해져서 현관 문열면 탁 트인 마을풍경이 너무 좋아요 😀

농수로위에 누군가 하우스치고 수로에큰통두고물받아놓아.장마에 물이못빠져서 집이깊운우리집은 물난리가났어요. 창고에김치냉장고등 생활용품은모두 하늘나라로직행 6.25전쟁은 전쟁도아나란말 실감했어요. 바로울집이전쟁 비가더온다하는데 큰걱정입니다. 잠시소강상태일때 조금은 물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