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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귀농10년 들깨농사 ·
참 양심없는 사람 ~
문자,영상도 보냈는데 전화한통없네요,전화를해도
일부러 안받는것 같아요,
미안하단말 한마디로 서로의 감정을 누그려 뜨릴수 있을법도 한데요~ 이런사람들이 귀촌인과
원주민간에 벽을 만드는것같아많이 아쉽습니다
전북임실김서린
농사에 정답은없다·
무슨일이 잇으셧는지는
모르겟지만

답답하시구 속상하셔도
그런사람은 걍 싹다
잊어버리세요
힘내시구요
전남영광서정훈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자·
이기적인 사람 마을에 있어서 전혀도움이않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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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유정 (老年 有情)🌷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대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하여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리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혼미(昏迷) (헷갈리고 사리에 어두운) 해질테니 좋은 기억(記憶) 아름다운 추억(追憶) 만 생각 하라는 것이리라. -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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