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알 수 없음
귀농10년 들깨농사 ·
마을 경로당 빈마당을 마을사업으로 키운 꽃모종으로 예쁘게 심어놓았습니다, 하우스5동에 10만본 키워서
관내 마을에 완판 했습니다,
마을주민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Farmmorning
경남밀양임영심
항상 왕초보 ·
수고하셨네요 최고!
강원평창시현
귀농준비 10년차·
마을분들을위해 좋은 일 하셨네요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경북의성의성,군위 나상덕
2년차 초보농부입니다·
참 마음따뜻한 일을 하시는군요
응원합니다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장 담그는 날♤ 오늘은 정월 말날, 옛부터 정월장은 맛있고 맛의 변함이 없다 하여 정월에 장을 많이 담근다 한다 특히 정월중에서도 오늘 말날, 말날에. 장을 담그면 더 좋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육수를 걸러 소금을 녹여 내려 어제 씻어둔 장독에 메주를 담고 소금물을 붇고 숯과고추를 띄웠다 그릇들을 정리 하고 있는데 이웃 어르신 두분이 농막으로 놀러 오셨다 꿀차와 과자를 드리고 난 커피를 마셨다 84세 이신 어르신, 담주 화욜 건강검진 가시는데 문진표를 작성 할줄 몰라 도와달라신다 다 해드리고 나니 같이 경로당으로 가자신다 경로당가서 점심먹자신다 밥 먹고싶은데 반찬 하기 싫어 라면 먹자신다 경로당가서 뒤져보니 돼지고기가 조금 있어 김치랑 콩나물을 넣고 김칫국을 끓이고 이웃 어르신 계란을 가져 오셔서 게란말이 해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설것이 하고 커피마시고 와서 작년에 수확한 들깨를 짜러 방앗간에 갔다 들깨기피.들기름을 내고 마트가서 팻트병 소주10병을 사서 경로당 남자어르신방에 넣어 드렸다 경로당엔 남.녀방과 주방이 따로 되어 있어 식사도 따로 하신다 같이 점심을 못해 드려 미안한 맘에 술을 사 드렸다 집에 오니 벌써 어둑해진다 하루가 참 바쁘다 밀양에 오면 이웃 어르신들도 찾아 주시고 반가워 해 주시니 참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좋아요20·댓글20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