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공주님 안녕하세요? 벌써 3일째 공주님의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무척 궁금한 나머지 이렇게 글을 통해 안녕을 묻습니다 혹시 "잘못 걸려온 전화,,글을읽고 올린 저의 댓글 때문에 마음이 상하셨나 그래서 글을 않올리기로 하셨나 궁금합니다.아니면 ㅡㅡㅡㅡ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걱정입니다.죄송합니다 공주님의 좋은 글들 다시 볼수있는때를 기다립니다.건강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새내기라고 하셨는데 그냥 은퇴후 여생을 쉬시려고 자연을 찾아 오셨는지, 아니면 농촌에 들어와 재2의 경제를 계휙 하시는지, 전자면 급할거 없이 그냥그냥 쉬고싶을때 쉬고 하고싶은거 하고,자유 위주로 사시면 되지만, 후자의 경우엔 글쎄요,치밀한 계휙과 완벽한 실행이 따라야 겠지요.결코 쉽지만은 않거던요.지나보시면 알겠지만 도시에 어떤 사람들은 하다 하다 안되면 농촌에 가서 농사나 짖지 뭐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천만에요 저의경우 은퇴하고 땅을 한1000평 정도를 사서 170평에 집을 짖고 나머지 터에 농사라고 지어보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뭐 경제를 위한게 아니라서 여러가지를 경작해서 팔기도하고 지인들과 나누어 먹기도 합니다. 모쪼록 좋은 계휙과 실행을 하셔서 기쁨 누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건승하십시오.^.^

네!공주님 그런 속 깊은 마음이 계셨군요.제 고등학교 선배님중에 맹인인분이 한분 계셨읍니다.기숙사에 함께 생활 했는데 이분은 열살때쯤 터지지 않은 폭발물 사고로 한쪽 손목 절단과 두눈의 시력을 잃어버린 분인데 저희학교가 미션스쿨이라 메일아침 교목님의 방송으로 홈룸(짧은아침예베)을 먼저 하고 학교수업 시작했읍니다.기독교계통의 학교이다 보니 이선배님 같은분도 학생으로 있었읍니다.냄새로 사람을 정확히 알아내고, 아무리 기척을 죽이고 다가가도 알아 차리시던 그 초인적인능력에 감탄하던 기억이납니다.이분이 떠올라서 공주님글에 너무 과민했었나? 되돌아 봅니다.죄송합니다.항상 감사합니다.조크하나할께요 .공주님은 제글속에서 제나이를최소 오년 이네로 유추 하실수가 있으시겠네요.~~^,^

감동의 글
가슴 뭉클하게 하는 글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글
아름다운 이 상황들
고이 간직하고 픈 글입니다

이글속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너무,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지만,이게 누군가가 전개한 창작 이라면, 너무 잔인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이새벽 이글을 보고 감동과는 다른 눈물이 나네요.공주님 이글의 내용이 사실인가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