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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하얀그림자
평생 농사꾼·
오늘 쿠쿠브라마
또 부라마와 청계 잡종 시킨거 부화기에 입란 했습니다
두가지 실험적으로 근친교배도 안되게 1대 잡종시켜서 입란해봤습니다 청계도 어떤건 알이 크게 낳기에 골라서 오늘 입란 했습니다
이런글 올려도 되려나
친구들 와서 비싼달구 먹어보고 싶다서 몇마리 시식 했는데 다들 엄청 맛있다하네요
Farmmorning
전남구례이상원
양봉표교 감나무 연꽃·
좋은 품종을
널리 알려주세요
충남당진하얀그림자
평생 농사꾼·
부라마 와 청계 2대교배종 어떻케 부화되나 기대됩니다
충남서산스카이
와우 시식까지요 대단하시네요
충남당진하얀그림자
평생 농사꾼·
친구들 이닌까요
난 알하나 만원씩 사다부화했는데
부화기 직구했는데 다 생겨서 죽는거 많아요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포란 백봉이 빈둥지를 안고 있어 알을 넣어줬다, 아홉개, 조금 안고 있다 내려가자 청계가 안기 시작한다, 그러자 청계가 또 내려가고 백봉이 안고 있다가 또 내려간다. 그 후로 쭈욱 청계가 안고 있다. 그런데 백봉이 그 옆에 알도 없이 곁에 앉아 있다. 몇번을 들어봐도 빈둥지다. 아니 둥지 알은 죄다 청계가 안고있고 백봉은 맨땅을 품고 있다. 그래서, 옆 둥지에 알을 넣고 백봉에게 책임 져라하고 안쳤다. 허나 바로 나간다. 좀 있다보면 또 예전 그 자리에서 맨땅을 안고 있다. 사나흘을 수회 반복해도 마찬가지다. 해서, 백봉이 앉은 맨땅에다 그 알을 옮겨 줬다. 그러하니 청계가 꾸꾸~~하며 알을 죄다 빼았아 간다. 청계로 부터 그 알을 되 빼앗아 다른곳에 두고 백봉더러 책임지라고 부탁을 해도 안된다, 백봉은 다시 나와 예전 그자리에 가 맨땅을 품고 있다. 햐~~~말도 안통하고, 고집도 쎄고, 내 마음도 몰라주고, 지 생각도 내게 전하지 않고, 앉은 자리에 알을 넣어 줬을 때 발로 알을 쟁여 넣는걸 봤으니, 청계가 간섭 못하게 청계와 백봉사이 칸막이를 지르고 알을 넣어줬다. 발로, 부리로 알을 배 밑으로, 가슴 아래로 쟁여 넣는다. 성공이다. 이대로 두면 열흘 후 청계가 병아리를 데리고 나올거고, 그 후 또다시 열흘이 지나면 백봉이 병아리를 데리고 나올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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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