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 하세요.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세요.
오늘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나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세요.
오늘 배신하면 내일 배신 당합니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를 때가 많습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까맣게 잊고 있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었던 사람을 까맣게 잊고 삽니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있고 있다가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합니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나요.
비 올때만 이용하는 개구리와 뭐 다를 게 있나요.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물물을 언제나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우물을 깨끗이 관리 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무관심하고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 없게 됩니다.
포도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 이용 해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습니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등을 돌려 버리면 상대방도 등을 돌려 버리게 됩니다.
내가 은혜를 져 버리면 상대방도 관심을 줘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도 아예 무시해버리게 됩니다.
한번 맺은 인연 소중히 하세요.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너무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인간사가 늘 그랬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었죠.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옛말에 "인심(人心)이 노적(露積)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심을 얻고 살아가는 삶을 하는 사람은 인덕이 노적같이 쌓인다는 말이겠지요.
저희 시골집 앞집에 정말 열심히 사시는 작년에 팔순을 맞이하신 부부가 계십니다.
그렇게 많은 농사일을 하시면서도 저희 텃밭도 관리를 해주시면서 빈집인 저희집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 주십니다.
그 많은 논을 직접 경운기로 갈아엎고 로타리를 쳐서 이양기로 직접 모내기를 하십니다.
오로지 탈곡할 때만 콤바인으로 하더군요.
저희 텃밭을 이용하시고 대신에 배추를 심어주셔서 제 형제들 김장을 시골에서 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저희 어머니 살아계실 적에는 솔잎나무를 한짐씩 해다가 주셔서 어머니께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저희 산에서 죽은 나무를 잘라서 경운기로 가득 실어다 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내려가서 장작을 패서 처마 밑에 쌓아 놓으면 한겨울 아버지께서 부엌에 군불을 지피셔서 구들이 뜨거워서 따뜻하시게 보내시곤 하셨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시골집에 내려갈 때 뭐좀 챙겨다 드리곤 했습니다.
몇년전에 농협에서 조합원이신 아버지앞으로 나온 농자재교환권을 조금 드렸습니다.
비료라도 구입해서 쓰시라고요.
제가 사다드리면 되겠지만 필요한 비료를 사다쓰시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형제들이나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많게 드린 편입니다.
저는 고모도 고모할머니도 없습니다.
명절 때면 친정이라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모가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리가 불편하셔서 바깥 출입을 못하시는 연세 많으신 이모님이 혼자서 생활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다른 이모님보다 더 전화를 자주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일을 말씀 드렸더니 이모님께서 "인심이 노적이다" 라고 말씀 하시네요.
인심을 노적같이 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 전에 뜻하지 않게 이웃한테 자그마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희 텃밭에서 생산된 작물을 나눔을 했거든요.
사실 작물을 심다보면 어떻게 꼭 필요한 양만 심겠습니까?
종자를 사다보면 남길 수가 없어서 빈터에다 뿌립니다.
요즘 무나 알타리를 솎아야 합니다.
저희가 다 먹을 수가 없답니다.
또 찬바람이 부니까 풋호박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솎아낸 알타리와 무, 풋호박 등을 이웃에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이 사촌보다 더 가까울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맺은 인연은 소중하게 기억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카톡으로라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인연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홍산마늘과 육쪽마늘을 심었습니다.
홍산마늘은 관리와 수확을 좋은 편인데 역시 마늘은 육쪽이 향과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들깨는 꼬투리가 늦게 익어 이제야 베었습니다.
이제 가을걷이는 들깨를 터는 일과 곶감을 깍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감나무 잎에 가려서 별로 보이지않던 감이 색이나면서 제법 크고 탐스런 감이 많이 보이네요.
큰 감은 감말랭이로 만들고 작은 감은 곶감을 깍을려고 합니다.
2014년에 퇴직하고 텃밭에 엄두가 나질 않아서 감나무를 네줄 18그루를 심었는데 지금은 언덕밑으로 옮기고 두줄로 줄여서 11그루만 있습니다.
10월도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은 전국에 제법 많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비는 아무 쓰잘떼기가 없는 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한자리수로 떨어졌습니다.
비 그치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10월은 더 아름다운 달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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