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칭찬해요
강원인제샤론이네
농부님들의 부지러함 진솔함을 볼수 있는곳이라 행복한 곳 입니다
농부들은 늘 외롭고 쓸쓸해 보이지만 밭에 나가면 자연과 대화하는 행복속에서 꿈을 꿀수 있어 더부자인거 같아요
공유하기
댓글을 남기려면 앱을 설치해주세요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11월14일(목요일) 요즈음 인사가 김장하셨습니까? 날씨가 너무 포근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시기가 늦었나보다. 오늘 배추와 무우를 수확하여 일요일에 김장을 담으려고 합니다. 아래시진은 인천 날씨가좋아 아름드리 배추와 알맞게 자란 무우사진입니다. 옛날에는 자식들이 멀리 살아야 행복하다고 하였지만 요즈음은 가깝게 사는것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딸자식은 내자식 아들자식은 처가집자식 이라는 말도 틀린말은 아닌것 같아요. 아들은 부천에 살고 딸들둘은 인천에 살아 전화한통이면 즉시와서 무슨일이든지 쉽게하고 만남도 쉬어 너무나 좋드군요? 그리고 인천하면 최고의 살기좋은 곳이고 앞으로도 무궁무지하게 발전하여 우리나라 제일 살기 좋은곳이라고 밑습니다. 조건따지지 말고 미래를 위해서라면 이곳에서 살기 바래봅니다. 7번째도시에서 서울부산다음으로 대도시로 성장하고 부산도 2~3년안에 서울은 5년안에 추월할수있는 무한한 면적과 인구증가가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세계최대의 도시로 발돋음하는 꿈에나 환상할수 있는 청사진이 펼처지고 있습니다. 씨앗도 잘자라는 옥토에 떨어져야 땀스런 열매를 맺드시 인간의 성공은 나라를 잘만나고 부모를 잘 만나고 마누라를 잘만나야 성공하듯시 만약에 지금 전쟁으로 어린목숨이 죽어가는 비참한곳이나 몰이없어 하루종일 물한통 구하려고 하루를 보내면서 살고있는 비참함을 바라보는 우리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행복을 찾아가는데 총 매진하면서 깨끗하고 총명한 농부들이 나라살리기에 앞장섭시다. 농부님들 너무너무 사랑 합니다.
좋아요18·댓글10
Farmmorning
☆ 하루를 살아도 등불처럼 살아야 한다 (나로 인해 작은 초처럼 만이라도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인생일까요?) 어느 날, 테레사 수녀는 (Mother Teresa Bojahiu, 1910~1997, Macedonia-India) 한 노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집이라기 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 몇 년 전에 빨았는지 알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런 헛간 같은 방에서 노인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방을 치워 드리죠." 노인은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당장 일을 시작했습니다. 바닥을 쓸어내고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옷가지는 빨아 널고, 더러운 곳은 모두 소독했습니다. 그렇게 청소를 하다가 방구석에서 조그만 등(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먼지에 뒤덮인 낡은 것이었습니다. "이 등은 뭐죠?" "손님이 오면 켜는 등이라오." 테레사는 등을 닦으면서 노인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별로 켤 일이 없는모양이죠?" "몇 년 동안 한 번도 켜지 않았소. 누가 죽어가는 늙은이를 만나러 오겠소." 노인은 가족도 없이, 또 찾아오는 사람도 하나 없이 그렇게 쓸쓸히 살아왔던 것입니다. 노인은 먹을 것 보다 사람이 더 그리운 듯했습니다. 이윽고 테레사가 말했습니다. "제가 자주 오겠어요. 그러면 저를 위해 등불을 켜주시겠죠?" "물론 켜고 말고지요. 오기만 한다면....." 그 이후, 테레사는 자주 그 노인의 집에 가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자신이 가지 못할 때는 동료 수녀를 대신 보냈습니다. 이제 노인의 방엔 거의 매일 등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노인은 더 이상 쓸쓸하지 않았습니다. 늘 찾아와 집안일도 해주고, 이야기도 해주는 테레사 수녀와 동료 수녀들이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노인은 편안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노인은 죽으면서, 마침 곁에 있던 어떤 수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테레사 수녀에게 전해주시구려. 테레사 수녀는 내 인생에 등불을 켜준 사람이라고...." 누군가의 등불이 되어준다는 것! 이보다 더 아름답고 고귀한 삶이 또 있을까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향수(香水)를 뿌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뿌릴 때, 자신에게도 몇 방울은 튀기 때문입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도 행복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는 아무 상관없이 나만의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원리는 강자가 약자를 지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힘과 권력을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국의 원리는 이 세상의 원리와는 다릅니다. 천국의 원리는 강한 자가 자기보다 약한 자를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국에 이민 간 교포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의 유명한 대학교에 시험을 보아서 전체 수석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면접시간에 면접을 하고 난 이후에 그는 그 명문대학교에 입학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학교에서 탈락을 시켰습니다. 이유는 그 학생이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다른 사람을 도와준 경력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면접 때 "공부하느라고 그럴 여유가 없었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면접교수는 우리 학교는 자네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탈락시켜 버렸다는 것입니다. 남을 도와주지 못하는 그런 공부를 해서 무엇을 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역사를 위해서 쓰지 못할 공부는 더 이상의 가치를 상실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 가난한 사람을 위해, 강도 만난 사람을 위해서 도움이 되지 못할 공부는 해서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나누어 줄 줄 모르는 사람이 공부를 잘해서,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중요한 직책에 앉게 된다면 그가 속한 단체는 무익한 단체가 되고만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진솔하게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돈 벌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내가 열심히 살아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강도만난 사람을 위해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으면 살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치가 없는 삶은 우리가 살 필요가 없다는 아주 가혹한 질책입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에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하면 내가 행복하고, 내가 행복하면 다른 이도 행복합니다. 고객이 행복하면 회사가 행복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인생이지만, 보다 더 값지고, 보다 더 아름다운 인생길에 설 수 있다면 이것이 보람된 인생이 아닐까요!? 나로 인해 작은초처럼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인생일까요!? 어느 곳, 어떤 자리에서든지 등불과 같이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는 그런 삶을 살아갔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 옮긴 글 -
좋아요9·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