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신비 4년차, 제대로 직거래는 올 해가 처음입니다. 작년엔 100kg 수확. 올 해 20주 500kg 수확. 직거래라서 숙기조절이 어렵군요. 경도,당도 맞추기 까다로워 대량생산은 어렵겧어요. 3일 내 완판. 사람 사는 게 아니네요. ㅎㅎ

3월의 첫날 어제는 서리가 내렸는데 오늘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출근전 바라본 화단에 상사화잎이 어여쁘게 올라왔네요 올해도 예쁜꽃 기대해봅니다

신비 3년차입니다. 올 해 냉해로 박살이 났습니다. 주당 5kg 한 박스 나오겠네요. 수확을 6.05 예상했는데 날씨 꼬라지 보니 제대로 당도도 나오기 어렵겠네요. 험난한 한 해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