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진주는 단비가 그쳤습니다. 사진 품종은 메도우락이고 묘목 3년생(400 비닐백) 재식 3년차입니다. 작년에는 물관리 실패로 만족할 수확량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올 해 주당 최소 2kg 수확을 목표로 하는데 어떻게 될 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벌이 너무 없습니다. 수정이나 잘 될 지 걱정이네요.
음, 연식에 따라 재배방법에 따라 다 달라서요. 성목 기준으로 겨울전지를 할 때 미리 꽃 눈 두 개만 남기고 하는 방법도 있고요. 일빈적으로는 한 뼘 이상의 가지는 충실한 꽃눈 두 개 정도를 남기고 훑어 냅니다. 목표에 따라 세 개 이상의 꽃눈을 남기는 농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