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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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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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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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 음악시간이 떠오르며
하루종일 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기다리던 봄비가 내리는데~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아야하건만
물끄러미 창밖만 바라본다
**오랫만에 추억에 잠겨~~
여유로운 시간여행을 즐겼다.
※팜오닝 덕분에 일기쓰 듯
하루를 정리해본다
40년만인가~~!!!
아니~까마득하다~~!!!
~~아아~막걸리 한잔이 그리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