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농장에서 판매되는 복숭 중 젤 늦은 대홍도 만개했습니다. 저희는 작년 4.09, 서리가 와서 피해가 많았어요. 주간 예보로는 서리나, 냉해는 이제 없을 것 같네요. 주지와 측지만 적뢰를 해서 아주 꽃폭탄, 일폭탄입니다. 예기치 않게 오른손을 다쳐서 등면 미는 것도 한 세월입니다. 신비는 꽃비가 내립니다.

복숭아와 사촌인 체리꽃 구경하고 가세요 ㅎㅎ 흰꽃이 정말 예뻐요 ㅎㅎ

저희 과원에 복사꽃이 활짝피었어요. 오늘은 기온이 좀 오르니 꿀벌들도 윙윙 분주하게 움직이며 꽃가루를 날라줍니다. 매일 꽃밭에서 꽃따기하는 중 입니다. 수정이 잘되어 복숭아가 잘 달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