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21년 6월에 귀농한 농사 초보입니다

볍씨소독은 소금물가리기 - 온탕소독 - 약제 소독 순으로 진행하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소금물가리기
특징:쭉정이 벼를 골라내는 과정입니다. 이과정을 통해 소독효과를 20~30% 높일 수 있습니다.
방법:종자의 까락을 없앤 뒤 메벼는 물 20리터당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당 소금 1.3KG를 녹여 볍씨를 담근다 → 물에 뜬 볍씨(쭉정이벼)를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물에 2~3회 씻어 말립니다.


온탕소독
방법:60도의 물 300리터당 볍씨 30KG을 담갔다가 꺼내 바로 식혀주는 것입니다. 물과 종자의 비율은 종자1:물10 입니다. 온도 등의 조건만 제대로 지키면 90% 이상의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고온에 민감한 벼들(고운벼, 삼광벼, 운광벼, 풍미벼, 동진1호, 서안1호, 신운봉1호 등)은 온탕소독할때 위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제소독
방법: 소금물 가리기나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용약제별로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다음, 약액 20리터 당 볍씨 10키로를 30도로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담가둡니다.
주의사항:해마다 같은 계통의 약제를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