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알이 커지는건 월동 후에 마늘 잎이 얼마나 건전하게 자라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6월까지는 질소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그 이후에 추비로 질소를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너무 웃자라 좋지 않습니다. 마늘은 칼륨과 칼슘 비료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 밑거름을 충분히 주시고 추비도 2번정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웃거름은 비닐을 걷고 줄때는 해빙기와 4월 중순에 주시고, 비닐 위에 주실때는 3월 상순~4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2~3회 나눠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비가 오기 직전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