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보님. 적채는 양상추보다는 오히려 양배추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기후조건은 매년 바뀌는 상황이라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토양에 잘 맞는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진청에서 제공하는 토양환경지도를 보니까 강동동에도 위치에 따라 양배추 생산 최적지로 분류되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습니다. 정확한 지번을 몰라서 "토양환경지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공유해드립니다. 전국의 토양별로 잘 자랄 수 있는 작물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입니다.
http://soil.rda.go.kr/soil/soilmap/crop.jsp농사에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분별하셔서 적용하시는게 좋으니, 여기에서도 여러 농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