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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모름지기·
■무좀■

眞菌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
이다. 원인 균에 따라 백선(피부사상균증),
칸디다증, .,어루러기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白癬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감염되는 표재성 감염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서, 병변 부위에 따라 머리백선,몸 백선, 샅 백선, 발 백선(무좀), 손발톱 백선,
얼굴 백선, 손 백선 등으로 분류된다.

■좋은약초
●달걀 : 기름을 내어 무좀에 바른다.
● 마늘 : 마늘 즙과 식초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바른다. 오랜 무좀에는 마늘 껍질을 벗겨 질그릇에 넣고 밀폐하고 달구면 숯처럼 되는데 이것을 귀이개로 3개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 명태 : 마른 명태껍질을 구워 보드랍게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하루에 2-3번 바른다.
(식초 한 가지만 매일 발라도 좋다.)
명태껍질은 땀의 분비를 막고 식초는 사상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물집이 생겼을 때 자주 바르면 가려움이 덜어진다.

● 뱀장어 :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을 바른다.
뱀장어 기름은 벌레를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
로 무좀치료에 쓴다.
● 蜂膠 : 벌풀(프로폴리스) 20g을 바셀린
 80g에 개어서 바른다.
● 뽕나무 : 뽕나무의 잎과 뿌리를 태워서 잿물을 낸 데다 무좀 부위를 10-15분씩 담그고 있으면서 씻는다.

 파랗게 물오른 뽕나무 잎 달인 물에 담그고 씻어도 된다.

● 山竹 : 200g에 물 600ml를 넣고 수시로 물을 추가로 부어 넣으면서 24시간 동안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리고 진하게 졸인 것을 하루에 2-3번 바른다.
● 三七 : 삼칠초(삼지칠엽초) 가루 40g, 
글리세린 40ml, 설탕 20g을 고루 섞이게 개어서 바른다.

토삼칠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자주 씻어도 좋다.

●羊蹄根 :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 낸 것  20g
을 70% 알코올 100ml에 담가 만든 우린 액을 하루에 2-3번 바른다.

- 생 양제근을 찧어 짜낸 즙을 발라도 좋다.

소루장이 뿌리 우림 액은 무좀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루장이 뿌리는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균들에 대한 억제작용을 한다.

● 馬齒莧 : 말린 것을 불에 태워서 낸 재에 물을 붓고 일정한 시간 놓아두었다가 위에 뜬 맑은 물을 따라 버리고 남은 물속에 무좀 부위
를 10-15분 동안 담구고 있거나 씻는다.

  - 즙을 내어 그것을 다시 졸여서 바르기도 한다.

● 싸리나무 : 싸리나무를 20-30cm 길이만큼씩 잘라서 불에 태우면 다른 쪽 끝에서 기름
이 스며 나오는데 이것을 받아 자주 바른다.

주로 발바닥이나 발 안쪽에 생긴 발한 이상성 무좀에 쓰면 좋다.

● 雄黃(돌)을 바셀린에 개어 바른다.
● 硫黃 : 유황 10g을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무좀 부위에 쏘이는 데 한번에 40분씩 15일 동안 쏘인다.
●이끼고사리 : 전초를 물에 달이면서 그 김을 쏘이고 그 물로 자주 씻는다. 진물이 나오는 무좀에 쓴다.
● 蚯蚓 : 지렁이를 잘 썰어 소금을 쳐두면 희멀건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솜에 적셔서 무좀이 난 곳에 바른다.

하루 3-4번 바르되 잠자기 전에 좀 많이 바르는 것이 좋다.

● 黃柏皮, 붕사 : 붕사와 황벽껍질가루를 
2:1의 비율로 섞은 것을 무좀이 생긴 부위에 화끈 달아오르도록 문질러 바른다.

  물집이 터져서 진물이 나오거나 膿瘍이 생겼을 때 쓰면 좋다.

●사과산 식초에다 燒酒를 섞어 환부를 오랜 시간 담근다. 다음날도 또 담근다. 반복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재발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식초요법을 시행하는데 있어 주의할 사항은 심한 무좀에는 금물이라는 것이다. 
발이 심하게 갈라지고 피가 날 정도의 무좀에 식초를 사용하면 식초의 자극성으로 인해 상태가 더욱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