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 농사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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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밑거름 주는 방법

미리 준비하는 양분관리 비법!
올바른 밑거름 주는 방법 확인하고
내년 고품질 감 수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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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이루어지는 새 가지 생장은
저장양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전년도 이듬해 생장을 위한 양분관리가 중요해요.


<감나무 영양진단 하는 법>

1️⃣ 우수한 품질의 과실을
매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나무 영양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시비하기 전 나무와 토양의 양분 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양분관리의 핵심이에요.

2️⃣ 나무 영양 상태를 살펴보고
시비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신초생장 정도, 2차 생장지 발생,
잎 크기, 엽색을 관찰 지표로 활용하세요.

3️⃣ 감나무 생장에 적합한 토양은 다음과 같아요.

• 토양산도: 6.0~6.5 (pH)
• 유기물: 2.5~3.5 (CM)
• 유효인산: 450~550 (mg/kg)
• 치환성 양이온
- 칼륨 (K): 0.70~0.80
- 칼슘 (Ca): 5.0~6.0
- 마그네슘 (Mg): 1.5~2.0
• 양분보유력: 10~15 (cmol+/Kg)


<올바른 밑거름 방법>

1️⃣ 미리 뿌린 밑거름은 이듬해 5월
감나무 신초 신장과 새 가지 생장,
어린 과실 비대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해요.

유기물 밑거름은 토양개량과 지력 유지에
아주 큰 역할을 하죠.

2️⃣ 밑거름 시비량

나무 크기와 수세, 전정 정도,
재식 밀도 등을 감안해 양을 조절하세요.

수고 낮추기나 강전정한 나무는
새 가지 세력이 왕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밑거름 사용량을 줄여야 해요.

대신 여름철 나무 세력을 보며
웃거름으로 조절하는 것이 합리적이죠.

밑거름으로 질소 성분이 많은 유기물을
과하게 시용하면 도장지와
2차 생장지 발생을 유발하고,
탄저병, 흰가루병 피해를 받기 쉬워지니 주의하세요.

3️⃣ 시비 시기

유기물은 낙엽 후부터 발아기까지 시용할 수 있어요.
다만 부숙이 많이 되었을 경우,
이른 봄에 시용해야 비료 유실을 줄일 수 있어요.

경사지 사질토 과원에서도
강우에 의한 양분 유실이 많기 때문에
봄에 시용하는 것이 나아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Farmmorning